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투자는 적어도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선을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그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상황이라고 하면, 투자 여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투자를 했다거나 부화뇌동식으로 투자에 임했을 경우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맞는 말씀입니다. @agar님처럼 최소한 그정도 마음가짐으로 투자를 하신다고 한다면 이런 우려는 사실 큰 필요도 없습니다. 저 역시 한 명의 투자자로서 사실 변동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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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맞습니다. 그런 부분은 확실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이 그런 이유로 지금 같은 장에서 돈을 길에 버립니다. 위험을 감내하는 것은 그만큼 위험회피적인 수단을 가지고 있을 때 해야하는데 다들 그런 기초적인 부분을 생각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부디, 한국 투자자 분들도 많아졌는데 다들 건강하게 투자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