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씽커입니다!
오늘도 '더 알려져도 될' 명곡을 찾느라 플레이리스트를 열심히 살폈답니다.
80년대, 90년대 노래는 이미 여러 번 소개해드린 것 같아
오늘은 2010년대의 음악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빅뱅(Big Bang) - Cafe
네가 앉아있던 그 하얀 의자만이
네 향기를 기억하고
네가 떠난 후로 차가운 정적만이
널 기다리고 있는 작은 카페
헤어진 연인을 카페에서 홀로 그리워하는 마음을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에 담은 빅뱅의 명곡 Cafe입니다.
빅뱅의 4집 미니앨범에 수록된 Cafe는
거짓말,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만큼의 히트곡은 아니지만
빅뱅 팬 분들께도 여러번 추천 받았던 명곡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이 노래 마저도 무려 7년전 노래라
정말 세월의 무상함만 느낍니다.
그런데 좋은 노래는 7년 전이든 17년 전이든 명곡이니 상관없겠죠?
(대성)You dont need me anymore
그 말은 말아줘
그댄 지금 내가 싫다는 듯
자신을 속이고
낡은 저 책상 위에 새겨놓은
우리 둘 이름까지도
기억속에 추억속에
그냥 묻어둔채로
음악 웹진 IZM에서는 이 노래가 탑과 대성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노래라고 하는데요.
저는 특히 대성의 보컬에 이런 매력이 있는지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컬 파트는 미성이라 그런지
진성 목소리로 터져나오는 대성의 파트가 특히 귀에 들어옵니다.
물론 랩과 미성 보컬도 이 곡의 분위기를 함께 끌어올려주는 건 말할 것도 없겠죠?
빅뱅이 완전체로 다시 나오려면 2020년이 되어야 하는데
그 때도 이런 좋은 노래를 많이 발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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