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오늘 친한 형님이 회사 근처에 오셨다가 연락을 하셔서 커피 한잔 하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준비 하고 계셔서 그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비트코인 쪽으로 화제가 갔는데요..
이 형님은 블록체인이나 비트코인 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그게 어떤 건지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시는 상태였습니다.
이쪽에 대해 계속 물어보셔서 설명을 해드리다가 다양한 가상화폐의 예로 스팀이야기를 해드렸는데요.
와... 정말 설명을 해드리기가 힘들더군요.
이 분도 개발자는 아니지만 IT 업계에서 몇 년은 계셨던 분이고 지금 준비 중인 사업도 sns 와 관련이 있어서 굉장히 심도있게 질문을 하셨는데요.
스팀잇의 보팅 파워와 스팀 파워의 관계, 스팀 시세와 rshare 등의 영향으로 인한 보상액의 변화 등은 끝까지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저야 관심이 있어서 공부도 하고 여러 글도 찾아봐서 이해한 거지만 분명 어려운 개념이긴 한것 같습니다.
물론 제 설명이 구렸을 수도 있겠지만요.
배웅을 하고 사무실로 돌아오면서 문득 떠오른 생각은...
스팀잇의 이런 어려운 개념들도 결국 신규 유저들에게는 장벽이 되겠구나 라는 거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스팀잇은 페북 처럼 모든 사람들이 들어오길 바라는 SNS 가 아닌, 이런 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걸까요.
흠.. 쓰다보니 이번에도 뻘글이군요.
머릿속이 좀 복잡한 하루였습니다.
이제 슬슬 퇴근 해야 겠네요.
아주아주 공감이 가는 뻘글이네요
저도 처음에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할때
인스타 같은거여
패북 같은거여
하면 다들 오 그래 그럼 나도 해봐야지
하는데 그 다음 파워 뭐시깽이 고래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 다들 그냥 안한다고 하네요
제가 설명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_< ㅋㅋㅋ
설명하기 힘든 개념이긴 하죠. 용어도 그렇고...
결국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알아가는 수 밖엔 없는거 같아요.
흑흑 ㅠ 신규유저로서 스팀잇 어려워요 ㅠㅠ
그저 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 달리는 재미에 포스팅은 하고 있는데... 이게 잘 하고 있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시나브로 ㅋㅋ
여기에 댓글을 달면서 제가 레이헤이나님 스토커가 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오해마시구요 ㅋㅋ
하시다 보면 조금씩 이해가 되실거에요(라고 믿고 있네요)
이게 이해가 싑지 않은 개념이라..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익숙해 진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사실 두달 넘은 저도 아직 어렵네요 ㅠㅠ
저도 동창들한테 스팀잇, 블록체인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는데
사긴 줄 아는지 철저히 관심이 없길래
그 다음부터는 이야기를 안했습니다.
저도 얘기 잘 안하는 편인데 그 형님이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셔서 얘기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근데 관심이 있어도 이해하기엔 쉽지 않은 개념이더라구요.
저도 느꼈던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투자와 연관된 부분이라 말이
조심스러워 지긴 합니다. ㅎㅎ 잘 되고 나서 한번 더 얘기해 주면
좋을 듯 싶네요~~
네. 결국 저도 관심있으면 직접 가입해서 알아보시라고 말씀 드렸네요. 아마 안하실것 같긴 해요.ㅎㅎ
네 ㅎㅎ 처음에는 사실 조금은 두려움이 앞서긴 합니다. 천천히
시간을 갖고 보여주면 관심을 가지실 듯 하네요. 강요하는 건 좀 무리가
있을 듯 하네요.. ㅎㅎ
저도 겪고 있는 현상입니다.
스팀잇데 대해 저도 더 배워야 겠지만,
알면 알 수록 신기한 게 스팀잇인듯 합니다. ^^
네. 저도 가끔 헷갈려요. 2달이 넘었는데도요.ㅜㅜ
맞습니다. 어렵다는게 젤 큰 장벽인것같아요. 두달정도 스팀을 즐긴 저도 가끔씩 고래분들의 심도있는대화는 이해하기 어려운데.. 스팀을 안하시는분들은 오죽할까요
글쵸. 이번 제이슨 밋업때에도 몰랐던걸 또 배워왔으니.. 얼마나 심오한 걸까요. SNS가 이래도 되나요.ㅎㅎ
처음 스팀잇을 시작했을 때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던 저로써는 조금 공감이 갑니다.
스팀잇에 적응하는디 삼일이 걸렸던것 같아요.
(아직도 완벽히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
스팀잇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위해서는 확실히 이 플랫폼을 간단하게 이해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간단히 이해 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포기하고 모르는 대로 사용하라고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SNS의 탈을 쓰고 있긴 하지만 기존의 서비스 들과는 여러모로 다른 곳을 보고 만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nice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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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보상을 생각하면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일단은 글을 쓰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SNS다..라고 시작해서 글 쓰면 보상도 주는데, 첨엔 이해 안되지만 하다보면 되더라..면서 안내 글들 투척하고 덥썩 물게..;;;
ㅎㅎ 글쵸. 첨부터 보팅파워, rshare 이런거 나오면 큰일 나겠죠. 이 형님은 어차피 스팀잇 같은 sns는 안하실 거라는 걸 알고 있고 기술적인 궁금증을 가지고 물어보셔서 알려 드린 거였어요
저는 2달이 가까워지는데도 아직도 다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ㅎㅎㅋㅋ
빙고.. 저도 마찬가집니다.ㅎㅎ
맞아요ㅠㅠ 설명하기도어렵고 설명하다보면 너무어려워서 난못하겠다는반응...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돈주는 sns라고 포장해서 꼬셔야 겠어요.ㅎㅎ
맞아요ㅠㅠ 설명해도 잘 모른다고 하고ㅠㅠ 무슨말인지를 모르고ㅠㅠ
얘기하다가.. 아 아냐아냐 그냥 밥먹으러가자 되고...ㅠㅠ
그런데 퇴근이 많이 늦으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저도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보통은 얘기 거의 안하려고 해요.ㅎㅎ흐압빠다이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정리해서 말해줄 수 있을거 같아요. 백서를 공부해야되나..
어흑..ㅠㅠ sns 맞나요.. 근데 공부해서 얘기해 줘도 이해 못할거 같다는게 함정..
다단계...
이해시키기 쉬운건 절대로 아닌 듯 합니다.
네. 본인 스스로 공부해야 하겠죠. sns 하려고 공부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사실 개념이고 뭐고 놀면서 소소하게 돈받는다는 생각으로 하면 편하기는 할 듯 하네요.
스팀잇이 편한 SNS는 아니지만요... 일해라 개발자!
이렇게 이해시키기 어려운 스팀이지만.........
누가 얼마 벌었다..
많은 사람들이 벌고 있다 카더라
카더라~!카더라~!카더라~!!! 소식통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오히려 왜 안알려 줬냐고 하며
너도 나도 들어올겁니다 ㅎㅎㅎ
그땐 이미 늦었죠~
(물론 지금 저는 돈만 보고 하는건 아니지만서도요 ㅎㅎ)
맞아요.ㅎㅎ 그래서 스팀잇에 오게 꼬실 땐 자세한 설명을 하면 안될거 같아요. 실제 내용은 스스로 공부하도록...
설명하기 참 어렵죠 ㅠㅠ 게다가 요즘은 수익도 썩 좋지 않으니 더 유인가가 적은 느낌입니다... 최근 친구들도 처음에 글 몇개 써보더니 잘 안들어오네요 흑흑 어서 스팀잇에 황금기가 오길!!
네. 개념도 어려운데 보상도 적으니 지금 같은 시기는 지인들을 꼬시기엔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 빨리 스팀 가격이 올라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아무리 설명해줘도 사기라고 많이 생각합니다..ㅋㅋ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그 돈은 어디서나오는건데?
ㅋㅋㅋ 맞아요. 일단 그거에 대해 설명해줘야 하는데... 그부분을 정말 이해시키기 힘들더라고요
그렇군요... 저도 처음에 이해하기가 힘들었었어요.
지금도 잘 모르지만...
두달이 넘었는데도 헷갈릴 때가 많아요. 이번 제이슨 밋업에서도 또 몰랐던걸 배웠을 정도니...ㅎㅎ
저도 스팀잇 하면서도 모르겠어요
그냥 글쓰고 보팅하고 보팅 받으면 보상이 들어오고
그냥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는가보다.. 하고 있네요 ㅋㅋ
네. 일반적으로는 그정도 까지를 한계로 그어야 할거 같아요. 그이상 들어가면 이해가 힘들더라고요.
가상화폐에 대한 깊은 대화는 어려울진 몰라도
아마 나중에 스팀이 이슈가 되는 날이 오면
혼자서도 스팀잇 정도는 충분히 습득 가능할텐데 말이에요 ㅋ
네. 스팀잇에 들어오게 할때는 그냥 기본적인것만 얘기하는게 나을 것 같더라구요.
아마군님 저도 요즘 뭐하냐라는 질문에 스팀잇하면서 즐겁게 지낸다고 하면 그게 뭔데 하고 되물으면 설명하기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잘 정리된게 있으면 너무나 감사할 거 같네요~^^ 그쵸??
네. 별도의 가이드 페이지에 일반인도 이해 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면 좋을갓 같아요.
근데.. 아무리 쉽게 써도 과연 이해 할 수 있는 개념인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이해시키는게 쉽진 않죠~~ 근데 모두를 이해시킬 필요는 없을 듯 싶어요 ^^
네. 이번 경우는 그 형님이 설묭을 요구하셔서 말씀드린거지만... 다른 경우에는 이렇게 깊은 얘기는 안하는게 오히려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트윈브래이드님 글 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 잘 몰라요. ㅎㅎㅎ 몰라도 그냥 하는 겁니다! 그만큼 매력이 있으니까요! ^^
오.. 그게 정답이네요!
일단 시작해 보면 알텐데 말이죠.
저는 아직도 이해가 다안된듯 해요ㅎㅎ
워낙 생소한 개념과 용어들이 많으니까요.ㅎㅎ 천천히 익혀나가야죠.
머릿속에서는 개념이 맴도는데 입밖으로 꺼내려니 힘드시죠.. 내가 아는거랑 그걸 알려주는거랑은 차이가 큼을 항상 느낍니다ㅎㅎ 답답하셨겠어요 ㅠㅠ
네, 결국 제대로 이해하려면 직접 해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뻘글 아닙니다. 제 지인들한테 얘기해줘도 쉽게 참여하지 않네요~~ ^^
네. 직접 알아보고 궁금해서 들어오는 거면 모를까 남의 얘기만 들었을 때는 매우 수상쩍은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ㅎㅎ
한사람에게 소개시키기도 이렇게 힘든데 ~
여러사람에게 이야기 하려면 할수 있을까요?
쉽게 이해시키기위한 ~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어제는 참 설명을 하면서도 참 힘들더라구요.
공감 합니다
감사합니다 벤티님!!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냥 꾸준히 글만쓰고있어요~
ㅎㅎ 어쩌면 그게 가장 정답일 것도 같습니다. 글 쓰는 재미에 집중하고 보상은 맞춰서 따라온다.. 라고 생각하는게 편한 것 같아요.
제 주위의 아짐들도 다 어렵다고 하네요
네, 저도 두달이 넘었지만 아직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굳이 이해할 필요 없게 스팀잇 자체가 좀더 간결해 졌음 하는 생각 입니다.
저는 그냥, 직접채굴하고있다고 생각하면된다. 라고정리를 ㅋㅋ
ㅋㅋㅋ 그게 정답이네요.
정말 공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에 권유하거나 알리기에도 제 스스로 이해도가 부족하니
설명하다 제 풀에 지치기 마련이더군요..ㅎㅎ
이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레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좀 더 시스템이 간결화가 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함께 열심히 달려보아요^0^
시스템이 복잡한 공식을 안에 숨겨 두고 우리는 껍데기만 알아도 문제 없는 구조였다면 좋았을 텐데요..ㅎ
뭐, 별거 있나요. 그냥 스팀잇 가서 직접 찾아봐! 면 되겠죠.ㅎㅎ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맞아요!! >_< ㅎㅎ
저도 주변사람들한테 설명해본적 있는데~~
사기같다는? 반응도 있었고~~
너무 어렵다는 반응도 많았던거 같아요 ㅠㅠ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이해시키는건 무리 일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개념만 알려주고 자세한건 직접 알아보게... 정도가 최선 인것 같아요.
100% 수익목적이 아닌 일반 '블로그' 유저들이 많이 유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100% 이해 없이도 블로그는 즐겁게 할 수 있으니까 말이지요..메인은 '블로그', '수익'은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고 하는게 편하더라고요ㅎㅎ
지인을 꼬실때는 딱 그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직접 하면서 알아보도록...
저도 여러번 시도해 봤지만 벽과 이야기 하는 듯 했습니다...
완전 공감됩니다. ^^
감사합니다. 스팀잇은 기본만 알려주고 자세한건 직접 확인해 보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맞아요~ 많이들하는 인스타나 페북등 보다 진입장벽이 높은것 같아요 ㅎㅎ
스팀잇 상태를 보면 공부하면서 스스로 적응할 수 있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인지라 예전부터 sns활동은 늘 당연하게 해왔었고 친구들중에도 그런애들이 많은데요~
스팀잇은 소통이 의무적(?)인 만큼 적극적이고 또 진심어린 소통이 많아서 솔직히 저희같은 사람한테는 보상이 없어도 열심히 활동할 동기는 될 수 있는것같아요ㅎㅎ
그런데 스팀잇은 포스팅에 대한 보상도 그때그때 이루어진다고 얘기해주면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코인이나 파워, 블록체인에대한 지식이 전혀 없으니 설명을 못해줘서 그런것도 있긴 하겠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마니님 말씀대로 지인들에게 얘기 할때 보상에 대한 기본 적인 부분만 설명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시스템은 직접 겪으면서 찾아 보지 않으면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기 힘든 듯 해요.
오히려 어렵다라는 인식만 심어주는 역효과가 나겠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