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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싫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in #kr7 years ago

정말 동감합니다.
6살된 저희 첫째딸도 성격이 너무 유순해서 걱정이거든요.
밝고 까불기도 잘 까부는데 자기에게 불이익이 오는 것에 대해 단호하게 표현을 못하고 우물쭈물 하다가 그냥 도망쳐버리는 경향이 있어 그럴때마다 표현하는 법을 얘기해 주곤 하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정말 단호한 감정표현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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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딸애들한테 이런 교육과 연습하기는꼭 필요한 것 같아요. 평상시연습해 보지 않으면 막상 자기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상황에 부짖치면 자연스럽게 표현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아직까지는 학교기관에서 배우게 되는 성 역할을 무시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감해 주셔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