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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뻘글] 야심한밤에 센치한 눈물이야기

in #kr7 years ago

감수성이 정말 풍부하신거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적어지는 건 메말라서가 아니라 감정의 표현을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인생 경험이 쌓인거라고 생각해요.
걱정 훌훌 털어버리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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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스쿨드님 !!!!너무 멋진말 같아요..
이제 제가 감정의 표현 조절을 할수 있다는 것이요..
그렇게 생각해야겠네요..
감정이 메마른것보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