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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회사에서는 인격이 아니라 실적이 의무다. 구세대 꼰대의 넋두리..

in #kr8 years ago

중간 관리자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뭔가 마음에 안든다고 해도 결국 필요한 사람이라 강하게 나가기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네요. 차라리 시키는 일 하던 예전이 그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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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쉽지 않지요..그래서 술도 많이먹고..그랬습니다만..
부하직원보다 압도적으로 노하우가 있으면 조금은 더 쉬울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사람들은 일단 맞건 틀리건
부드럽게 대해주는 사람을 따르더군요.
실력도 소용없고..그것이 세상의 이치인 모양입니다.
학원이라고 생각한다면 능력있는 상사를 골라서 배우려고 할텐데^^
'삽자루선생'처럼요..
중간관리자로서 거쳐가야 하는 과정입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날이 더운데..
피서 잘 하세요~:D

도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관리자가 되고 싶지만 힘드네요.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또 좋은 글 부탁 드립니다.

멋진 관리자,,,상사,,동료가 되시길 빕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