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인기에 영합하려고 했다면, 디워 나왔을때 영화를 까지 않았겠죠. 그때는 참 맞는말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말로 장사하는 것도 아니라면 누군가의 마음을 난도질하는 말을 왜 하는건지...
사실 인용하신 유시민에 대한 발언이나 자살세에 대한 발언은, @hermes-k 님의 이 글을 보고 처음 알았는데, 보면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어떻게 저런 표현을 사람을 놓고 할 수 있는건지. 특히 후자는 앞의 유시민에 관한 발언과 결부되어 고 노무현 대통령까지 연상되는 바람에 정말 화가 났습니다. 연도를 보고 관련없는 발언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 논리 자체가 혐오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