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오늘은 설날이로군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새해 이벤트인 떡국 먹기와 세배를 마친 후 오후에는 가족이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동생이 블랙 팬서를 예매해놓았기 때문에 보러 출발 슝슝슝!
집 근처에는 롯데시네마가 제일 가까워서 영화관 도착 후 팝콘과 음료수를 사러 이동했습니다.
스낵 쪽에서 블랙팬서 세트가 있더군요 ㅋㅋㅋ 반반팝콘에다 음료수 2잔 + 블랙팬서 열쇠고리를 증정하므로 저와 동생이 열쇠고리를 챙겼습니다. 팝콘와 음료수는 제가 구매! 사진에 보이는게 블랙팬서 열쇠고리로군요.
블랙팬서 영화를 보고 나오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 가깝네요 ㅎㅎㅎ 영화는 그럭저럭 볼 만했다 정도네요.
다른 마블 영화들과 비교하면 재미가 좀 떨어지는 편...? 아무래도 스토리가 좀 유치한 편이라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보러 가실 분들은 정말 블랙팬서만 나오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의 캐미를 기대하시면 안되겠습니다.
프리퀄 같은 느낌이랄까. 이제 블랙팬서가 다른 영웅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로 가기 위한 스토리와 이유를 만들어주는 영화였던 것 같네요.
아프리카 부족의 독특한 디자인에서 매력을 찾는 분들은 더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지만 호불호가 갈릴듯합니다.
부모님과 보러 가기는 좀 애매한 스토리였네요. ㅋㅋㅋ 차라리 조선명탐정을 볼 걸 그러셨다고 하시니... ㅋㅋㅋㅋ
그래도 앞으로의 마블 영화에서 블랙팬서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같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더 재미있어질 것 같네요.
맛난 저녁 드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저도 주말에 가려구요.ㅎ
기대가 됩니다.ㅎ
오홋 보러 가시는군요 ㅎㅎㅎ 재밌게 보고 오시길
저도 블랙팬서 리뷰를 썼는데 비슷하게 느끼신 것 같아요! 저도 스토리가 좀 애매하다고 느꼈습니다 ㅠㅠ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거도요!
세계적 활동을 하기 위한 발판이 무엇인지 개연성을 만들어주는데 치중하느라 스토리 자체는 약간 뻔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거의 예상 가능한 흐름으로 갔으니까요 ㅎㅎㅎ 그래도 중간중간의 개그 코드나 흑인 위주의 배역은 상당히 신선했던 것 같네요 ㅎㅎ
어벤저스의 성공이후 이제는 영웅소개 그리고 다른영웅들과의 캐미 이러한 공식으로 진행하는거 같아요 ^^ 저도 서울 가면 심야라도 한번 볼까 고민중입니다
블랙팬서는 영웅소개에 치중한 영화라서 다른 배역이 나오지 않아 약간 심심한 감이 있습니다 ㅋㅋㅋ 물론 볼만한 다른 요소를 충분히 넣어주기는 해서 신선한 맛은 있었죠 ^^
꼭 보고싶은 영화인데.. 조만간 보러 가야겠네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
일단 영화관을 엄청 차지해놓은 것 같더군요 ㅋㅋㅋ 설날 오후 시간대를 다 먹고 있어서 다른 영화들은 조조 영화 아니면 저녁 이후 시간대밖에 배정되지 않았더라구요. 역시 자본의 파워란... ㅎㅎㅎ
안봐야겄네요 ㅋ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돈아꼈당
ㅋㅋㅋㅋㅋ 나름 신선한 맛이 있긴 합니다. 다른 마블 영화에 비해 재미가 없다는거지 일반 영화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ㅎㅎㅎ
블랙팬서는 다른 영화에 비해 무대미술과 음악팀이 열일한 영화같습니다 ㅎㅎ 반대로 스토리나 액션 시퀀스는 제 성에는 조금 모자랐죠. 그래도 캐릭터의 매력이나 다양한 모습을 봤을때 티켓값 만큼은 한 것 같아요!! 역시 믿고 보는 마블, 망작은 만들지 않는다! 랄까요 ㅎㅎ
절대 망작은 아니고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랄까요 ㅋㅋㅋ 음향팀과 그래픽 팀이 갈려나갔을법한 훌륭한 영상미를 자랑했지만 그만큼 스토리에 힘이 떨어져있어서 기존에 스토리를 보고 즐기시던 분들에게는 약간 식상할 수 있겠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할리우드에서 대다수의 흑인을 배역으로 하여 꾸민 영웅 영화라는 점이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부산 장면에서 한국어 할때는 영화관 모든 관객이 웃었죠 ㅋㅋㅋㅋ
먹스팀이 아예 아이디로 있었군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와칸따 뽀레버!!!!!!!!!!!!! 꼬마우어용!!
와칸다의 기술력이 담긴 여러 물건들을 토대로 마블 영화들이 더 화려해질 것 같습니다. ㅎㅎㅎ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항상 지원 감사드려요!
고민하다 스맛곰님 후기 보고 예매를 취소해 봅니다...
(주섬주섬)
우엇 ㅎㅎㅎ 예매 취소하셨군요. 다른 영화라도 재밌게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