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적인 성과가 빠르게 나올 수 있는 것들만 과제로 주는 부분 또한 문제가 되는....기업과제야 그렇다치더라도 국가과제도 그런 식이라서 예전에는 아예 1년단위로 성과가 없으면 잘라버렸고 최근에 들어서야 3년정도 두고 성과를 판단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게 그나마 긍정적 방향..? 여전히 의미있는 연구를 위해서는 더 긴 연구 지원이 필요한데 보통은 그렇게 제안서를 적으면 일정을 좁히거나 연구비 절반으로 후려치기는 거의 관행인듯... ㅋㅋㅋㅋ
-> 과제 붙여줄께 근데 과제비가 너무 과대계상했더라.? 예산 50% 삭감해도 할꺼지? 안돼? 그럼 우리는 70%까지만 양보해줄께 -> 과제비가 줄어도 특허나 논문 원래 많이 쓰시잖아요. 그냥 유지하시죠. 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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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문학 쪽에 '실용성'이나 '파급효과' 뭐 이딴 걸 요구하기까지 하니,
아예 생각이 없거나 머리를 베개 벨 때만 쓰거나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