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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인비평) 결국 시간과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법... ; 트론(Tron)

in #kr6 years ago

코인 시장의 경우에는 투기용(특정 기간까지만 바라보고 수익에만 의존하는것) 코인과 투자용 코인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트론의 경우에도 투기 요소가 최대치가 된 200원 이상의 가격대에서 판매 후 깃헙의 활동량과 메인넷 런칭 소식을 기반으로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저점에서 다시 구매했다면 극 초기부터 계속 들고 계시던 분들보다 더 큰 수익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코인이었던 셈이죠. 투기용 코인이기만 하다면 그 후에 다시 들어갈 이유가 없어지지만 어느정도 가능성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 시점에서 진입할 수 있다는 부분은 상당히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투기용 코인도 빠져나갈 타이밍을 제대로 재고 있다면 그저 끝없이 나쁘다고 보지만은 않습니다. 현재 시장의 특성이자 옥석 가리기의 눈을 기르는 연습이 되기도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센트라 같이 아예 제대로 사기를 치거나... 다단계 코인은 결코 좋게 바라볼 수가 없지만... 그런 것들을 거를 수 있는 눈을 기르는 수련의 장으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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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올 타이밍을 제대로 잡으려면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겠네요^^ 저처럼 순발력과 타이밍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투자용으로 장기간 보유하는 방법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