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이긴 자는 없는데도 모두가 승리했다고 믿는 게임. 정봉주 Case

in #kr7 years ago

프레시안이 전하는 정보가 자꾸 바뀌어서 혼란이 좀 가중된 면이 있었죠. 사실 정봉주 씨가 방송이나 다른 곳에서도 '빠'가 많다고 자랑했던걸 생각하면.... 털보아저씨가 미투가 공작에 이용될 수 있는 부분을 짚은건 실제로 그 프레임을 써먹으려는 시도가 있을법했기 때문이라고 이해했는데 암튼 결과는 블러핑을 거셨던 분이 전체적으로 취하하면서 정리되었군요.

Sort:  

털보 아저씨가 '공작의 관점에서...'라는 이야길 한 바로 그 다음 날 대통령의 미투 지지 말씀이 있었죠... Old Boy 필진들이 자신의 눈에 '김어준' 혹은 '딴지일보' 등이 보이면 티꺼운 말투로 "걔 또 뭔 사고 쳤는데?"라고 이야기했던 이유도... 2012년 초반 이후론 워낙 사고친게 많아서 그렇습니다... 뭐 프레시안은 개저씨 하나 주저앉지지 못한 언론이라는 주홍글씨를 한동안 달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