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전도사 @smartcome입니다. 저는 원래 운전해서 출퇴근하다가 한달전부터 지하철로 출퇴근하기 시작했는데요. 서울은 정말 '지옥철'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주관적으로 적은 지하철에서 자리에 빨리 앉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여러분들 행복에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 지하철 끝부분에서 탑승하라
지하철을 많이 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애매한 위치에서 탑승하면 사람이 정말 많아서 그냥 보내야할 경우도 많습니다
맨끝보다 조금 뒤쪽에서 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맨 끝에는 멀리가는 분들이 많아서 자리가 잘 안납니다)
2.노약자 표시가 있는곳으로 타지마라
지하철 대기라인에 보면 밑에 휠체어 표시가 되있는 곳들이 중간 중간 있는데요, 거기에 타게되면 그만큼 앉을 자리가 적게됩니다.
대기하실때 참고하여 휠체어 표시가 없는 곳으로 탑승하세요~
3.어떻게든 손잡이를 잡아라
문쪽이나 애매한 위치에 있으면 기회가 와도 빨리 앉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을떄는 어떻게 해서든 손잡이가 있는 곳을 잡아야합니다
4.시계를 보거나 정류장표지판을 자주 보는 사람 앞에 서라
손잡이를 잡았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어느사람 앞에 서있을지 정해야 하는데요.
운이 좋으면 자는 사람도 갑자기 일어나서 나갈 수 있지만 왠만하면 자는사람이나 드라마 보는 사람은 피하세요
그러면 어떤 사람앞에 서야 하느냐? 지하철 노선도를 보거나, 핸드폰 시계를 자꾸 눌러보거나 정류장 안내음이 나올때마다 두리번 거리는 사람을 찾으세요
5.매일 가는 길이라면 메이트를 만들어라
출근길이라면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칸에서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기억력이 따라준다면 매일 일정한 칸에서 타시면서 어떤분이 어디서 내리는지 파악해두세요
제 여자친구는 이렇게해서 앉아서 가더라구요~
사실 지하철에서 서서가도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갈 수도 있죠 ㅎㅎ꼭 앉아서 가야만 행복한건 아니니까 못앉더라고 즐겁게 가봐요~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좋은글 잘 봤어요 ~
감사합니다^^
아아아 저는 감히 지하철에서 앉아갈 엄두도 내지 않습니다 ㅠㅠ
워낙 사람이 많아서 짜부안되는것만해도 다행
아 혹시 9호선인가요ㅜㅜ
6꼬맹이를 데리고 탄다. 꼬맹이 데리고 서있으면 애기 앉히세요하고 자리비켜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직도 따뜻한 사회인걸 느낀답니다. ㅎㅎ 물론 저는 앞에서서 가지만요 ㅎ
오 좋은 아이텀이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ㅋㅋ 같은 전동차를 같은 시간에 타면 누가 언제 내리는지 대략 파악이 되죠 ㅎㅎ
ㅎㅎㅎ 꼭 활용하시길
앜ㅋㅋㅋㅋ완전 꿀팁이에요 ㅎㅎ
하나 더 있어요! 사람들 많이 내리는 환승역에서 에스컬레이터와 가까운 문 번호가 있는 데 거기는 항상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바쁘지 않은 이상 피하는 편이에요!
혹시 5호선은 타신다면 내리는 곳이 항상 1-1 혹은 10-4 라서 중간에 타시면 자리가 많습니다!! ^^
저말고도 전문가가 계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