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 뉴비인 스냅백입니다.
@venti 님이 얼마전에 열고자 하셨던 소규모 토요조찬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8개월쯤 전에 벤티님이 올리셨던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 이야기를 보고 꼭 한번 만나 뵙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뵐 기회가 흔치 않다는 생각을 하고 바로 신청했는데, 운좋게 참여 기회를 얻었습니다.
https://steemit.com/kr/@venti/3-10-9
사실 벤티님도 벤티님이지만, 호텔 매니아인 저로서 반얀트리는 꼭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기대가 정말 컸습니다.
반얀트리와 벤티님이라면 제가 찾아뵙지 않을 이유가 없죠.
막상 벤티님을 뵈었을때는 이야기에 집중하느라 호텔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네요.
가능하면 다음번엔 호텔 구경을 위해 다시 방문하려고 합니다.
모임이라고 해서 여러 분들이 오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갔더니 정말 소규모여서 조용한 분위기에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끔 밋업들을 참가하는데 여느 밋업과 전혀 다른 분위기에 전혀 다른 이야기. 벤티님은 역시 제 생각처럼 생각이 정말 깊으신 분이었고, 또 그러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분이셨습니다!
회사 외에 다른 분들 만나는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다른 곳에 계신분들을 만나뵈니 이야깃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스티밋 스티커를 받았다는 거죠!
여러모로 스티밋 하기 좋은 스티커입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아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새로 바뀐 로고는 저작권 때문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옛 로고를 더 많이 이용하려고 합니다.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로고도 옛 로고니까요. 저는 둘다 마음에 드는데 개인적으론 옛 로고가 더 좋습니다.
맛있는 조찬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고, 남산으로 산책하면서 스티밋 관련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높은 곳에 오르니까 머리가 탁 트여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소중한 주말 아침을 벤티님, 피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돌아오는 길에 많이 하게 되었네요.
결론은 꾸준한 스티밋 활동이이었습니다. 맘에 새기고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어도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함을 보일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말씀, 잘 새겨두려고 합니다!
벤티님이 가능하시면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고 종종 뵈었으면 좋겠네요!
인생
피터박님 소개로 들렀습니다~
반얀트리, 참 좋죠~ 저도 호텔스테이 무척 좋아라해서ㅋ
여튼, 스티밋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사람들 좀 없는데서 생각 정리할때 자주 가거든요! 앞으로 관련 컨텐츠로 글을 적어볼까 하는데 자주 와주세요~!
호텔 관련 컨텐츠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 자주 방문할게요!
개인적으로 저도 옛 로고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면서 무얼할지를 잘 생각하시게 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