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 쪽으로 일을 하시다가 사회복지사 쪽으로 관심을 가지시게 되었군요. 아무래도 조경을 하시다 보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정이 가게 되고 그래서 환경 보전에 대한 마음이 생기시나봐요. 저도 나중에 소철님처럼 고래가 되었을 때 이렇게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벌었으면 베풀어야 한다는 소철님 아내분의 말씀에 옛날에 제가 들었던 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돈에는 업이라는 귀신이 붙어 있어서 많이 버는 만큼 남에게 나눠줘야 나쁜 일이 안생긴다. 혼자만 가지고 있다가 그 업이 어느 선을 넘어서면 큰 사고가 생긴다.' 현명하신 소철님의 아내분 덕분에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실 것 같아요. 오늘도 삶의 지혜를 나누어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내가 제게 해 준 말과 싱크로 100%인데요? ^^
벌은 돈을 다 내놨다 하더라도 무언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행이죠 다 내놓지는 않으니 ㅎㅎ
앗... 소철님의 아내분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군요. 저도 어릴때 어머니에게 계속 들었어요 ㅎㅎ 사람은 돈을 벌면 베풀고 살아야 한다면서요 ㅎㅎ 그래서 저도 초등학교 다닐 때 거리에 옷이 헐고 못 드시고 계시는 분들 계시면 빵이나 우유 사서 드리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