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풀로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봐왔던 연령대 대표팀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원래 창의성이 뛰어났고 “어릴땐 이렇게 잘하는데 왜 성인 국대만 가면...ㅜㅜ” 이게 연령대 대표팀에 대한 기대감과 칭찬이었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2002 월드컵을 느꼈던 황금세대는 90년대생 초반임에 반해 지금 연령대 대표팀은 야구 국가대표팀이 한창 잘하던 시기에 운동을 시작할 즈음이라 최고의 포텐을 가진 선수들이 야구를 선택한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다른 연령대보다는 조금 아쉽다고도 느껴지네요.
손흥민선수가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참 걱정도 되고 답답하네요ㅜ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과거에는 연령대 대표팀에서는 잘하고 성인 국대만 왜 그러지? 이런 말이 있었는데... 이 말도 잊고있었네요ㅎㅎ
근거있는 말씀이네요!! 좋은 운동능력을 가졌던 선수들이 야구를 택했을 수도 있군요..
손흥민..ㅎㅎ몇년안에 K리그에서 볼수도 있겠어요..
같이 얘기나누니 너무 좋네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