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구매 평균단가 계산을 하고 생각난김에 바로 귤토큰 손익계산도 해보았습니다.
총 72명의 스티미언 분들(귤토큰 구매자분)이 귤토큰으로 저희 어썸제주의 귤을 구매해주셨습니다.
사용된 귤토큰은 4,310 ORG 였고 귤토큰의 판매가가 1차 프리세일 때 1스팀에 5귤토큰 / 2차 프리세일때 1스팀에 3귤토큰이었던걸 감안한다면 귤을 구매하는데 사용된 스팀은 최소 862 스팀에서 최대 1,436 스팀 정도 였습니다. 이걸 다시 원화 200원 기준으로 계산하면 최소 172,400원에서 최대 287,200원이 되겠고요.
최종 제가 본 손익계산서상 손익은 마이너스 913,376원 입니다.
숫자상으로는 손해를 본 것이지만 귤토큰을 통해서 받은 관심과 홍보효과는 손해를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해요.
귤토큰을 두 군데 블록체인 미디어에서 기사를 실어주셨고,
스티미언 분들인 현금으로 구매하신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생각한 것 만큼의 목표달성은 하지 못했습니다. 뭔가 귤토큰을 보상으로 주면서 판매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었는데. 스팀가격이 무지막지하게 폭락하면서 귤토큰 홍보가 소극적으로 변해버렸거든요. 귤토큰이 사용될 수록 손해가 보는 상황이 되었으니까요.
올해는 귤토큰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귤토큰 ORG 홀더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올 겨울에 맛있는 귤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그러게요 스팀이 폭락해서 ㅠㅠ
암호화폐와 실물자산을 연동해놓으니 더 극심한 피해가 ㅠㅠ
덕분에 귤 잘 먹고 있습니다. 스팀이 올라서 홍보효과도 늘고 이익도 보실 수 있기를!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스팀이 오르면 덩달아 귤토큰도 이익이 나는 구조니까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그래도 정말 좋은 경험 했어요.
기회를 못살려서 아직도 귤토큰 자고 있네요 ㅎㅎㅎ
올겨울엔 사용해볼수 있겠죠 또 모르죠 좋은 아이템 주시면 꼭 과일이 아니더라도 사용해 보게습니다.
아이코, 올 겨울에 귤 수확시즌 되면 다시 공지올리겠습니다. :)
@tipu curate 🐣🐣🐣
Upvoted 👌 (Mana: 15/20 - need recharge?)
저도 조금 죄송스러워서 귤토큰 사용을 못했네요. ㅜㅜ 올 겨울에는 사용할수 있기를~~
귤토큰 홀더분들은 죄송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올 겨울에는 마음껏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