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떤 분인지 궁금해지는 글이네요.
"가난한 예술가들과 콘텐츠 창작자들은 훨씬 수용이 빨랐습니다."
이 문장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제 주변 콘텐츠 창작자분들도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처럼 스팀잇에 들어오고 계세요. :)
저는 콘텐츠에 정당한 보상을 줄수 있는 방법으로 유료 전자책 판매를 생각하고 여러 실험들을 했었는데, 스팀잇 덕분에 새로운 방법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어요.
10만원 전자책 vs 10원 전자책 출간 이후 판매 기록 제가 했던 실험의 기록입니다.
그리고 스팀잇에서는 전자책을 연재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반대로 스팀잇의 페이아웃된 글을 다시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프로젝트도 계획중이고요. :) 루이스님의 글들을 전자책으로 출간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스티미언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kr-ebook 을 시작합니다! 프로젝트 소개 글입니다!
저는 '콘텐츠 생산 노동자' 라는 타이틀을 달고 지내던 잉여입니다. ^^ 주로 공부를 하고, 책을 읽고, 지식을 요리조리 합치고 버무려서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일을 주로 합니다. 자본의 이윤 창출에 기여하지 않는 직업들만 전전해서 저 자신을 잉여라고 불렀습니다. ㅜㅜ 콘텐츠 창작자분들이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처럼... 이라는 표현이 너무 딱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자책 판매 실험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스팀잇 콘텐츠를 아카이빙하는 좋은 프로젝트 팍팍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