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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만나 본 작업장 사장님의 이야기] 작업장과 표절 블로그에 대해서

in #kr7 years ago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개수작을 그냥 두면 선량한 강아지들이 속아넘어간다는 점이죠... 가끔 대학생들을 만나서 이야기나누다 보면 "네이버는 광고가 없어서 좋아요. 티스토리는 광고가 너무 많아서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안해요."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학생 눈에는 티스토리에 달린 애드센스는 광고로 보이지만, 네이버에 있는 광고성 리뷰들은 (광고라고 말 안하면) 광고로 안보인단 거였어요.

유튜브의 질 낮은 표절 영상들도 계속 유지되면 지금 어린 세대들에게는 그것이 원본이고, 그런 시스템이 왜 문제지? 라고 생각될 수 있어요.

사실 이건 플랫폼 차원에서 정리해야 하는데... 구글이나 페이스북이나 플랫폼으로서 자정역할은 안하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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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도 문제점 인지하고 있어요.
말로해서 안들으면 그땐 뚝배기 격파쇼 벌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