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비바람이 몰아쳐
밖에서 뛰어 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
에너지가 넘쳤던 큼별이에게
엄청나게 짜증과 버럭을 반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아.
화를 내고 난 뒤엔
왜이리 자괴감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대로 하루를 마감할 수 없어
큼별이에게 사과를 했더니
그런일이 있었냐는 듯
도리어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더라구요.
으허허헝,
그제야 참았던 눈물이 주르륵.
화내고 반성하기 보다는
화를 내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죠~
이번주엔 부디 마인드컨트롤이 되기를...
아이들을 화 안내고 키우는데 쉽지 않죠 ㅋㅋ
그래도 잘~~ 하고 계시는 겁니다.
아이들이 크니 화를 낼수 없답니다.ㅎㅎ
최대한 화를 내지않고 이성적으로, 인격적으로 대해줘야지 노력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
그림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
큼이 별이는 참 대견하네요 ^^
그저 평범한 6,3살 아이들인걸요~
아침에도 혈압 뿜뿜 ㅋㅋㅋ
가장 예쁜 시기 아니겠어요? ㅎㅎ 전 4살이 정점으로 예쁘더라고요 ㅎ
오늘도 예쁜 큼이 별이네요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 컷네요~ ㅎㅎㅎ 내일은 비가 그쳐서 밖에서 뛰어 놀아야 할텐데요~:)
별이는 벌써 아침 7시에 아빠랑 동네 산책을 다녀왔고요 ㅎㅎㅎ
오늘은 맑아서 하원후에 같이 뛰어놀려구요 ^^
요런 귀요미들~ ㅜㅠ/
개구쟁이들인걸요 ㅎㅎ
저두 주말내내.. 어찌나 화가 나던지..ㅠㅠ
저도 모르게 머리를 콕 쥐어박았네요 ㅠㅠ 예전에 머리는 때리지 말라고 그렇게 화냈으면서 제가 그러고 있는걸 보니... 참...
명상의 시간을 더 가져야겠습니다~ ㅠㅠ 우리 함께해요~ ㅠㅠ
안 보면 보고 싶고, 보고 있으면 머리에 스팀이 나는...
육아는 이너피스가 필수!
아자아자!
낮에는 버럭, 밤에는 반성이었군요.ㅎ
큼이, 별이가 말을 참 잘 하네요. :D
마치 퀴즈같았던 낮버밤반!
짝짝짝, 맞추셨습니다 :) ㅋㅋㅋ
딱 잠시만 참으면 되는데 그게 어려워서 화를 내고 나면 못 참고 화를 내버린 나 자신에 도리어 화가 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마다 마인드컨트롤이 참 어렵다는 걸 깨닫죠.
큼이, 별이 마음씨가 참 예쁘네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
반갑습니다 :-)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나서는
아이들과 다를바 없는 제 모습에
실망을 하곤 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