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0시간 전, 스팀잇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lock.one 의 CTO인 Dan Larimer 가 EOS.IO의 개발 업데이트 글을 스팀잇에 포스팅 했는데요
https://steemit.com/eos/@dan/ukoxz-eos-io-development-update
내용은 이오스가 어떻게 개발 되고 있는지에 대한 간단한 업데이트 글이었으나
댓글에서 무언가 터져버렸습니다
(Ned: 권력장악을 위한 글로 보여 다운보팅 함)
Steemit의 CEO Ned Scott 이 Steemit이 가진 스팀파워와 본인 스팀파워를 합쳐 댄의 글을 다운보팅을 해 버린 것 입니다
그동안 네드와 댄 사이가 좋지 않아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곤 하지만, 이번 네드의 행동은 좀 유치한 짓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다운보팅을 당한 댄도 이번에 꽤 화가 난 모양입니다
(간략 해석: 스팀잇의 CEO인 Ned가 회사 지분을 이용해 자신의 댓글에 $3000 짜리 투표를 통해 다운보팅을 정당화 한다는 것은 시스템의 핵심이 부패했다는 걸 의미한다. 나는 더이상 스팀잇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며 내 비전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댄은 계속 텔레그램에서 채팅을 이어갑니다
(시스템을 악용하는 자를 제명시킬 수 있는 시스템은 필수로 마련해야 하며,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이름 공모까지 하는데요
(아니다 이 악마야!)
(난 스팀을 공동체와 그 팔로워들에게 사용하고 싶지만, 결국 40%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네드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이 된다)
이렇게 댄과 네드의 사이는 멀어지고, 댄은 새로운 플랫폼을 오픈하기로 맘을 굳힌 것 같습니다
과연 그 새로운 플랫폼은, 이오스 위에 지어질까요?
(그럴 듯)
앞으로 더더욱 이오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경쟁 없는 독주는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오히려 스팀잇 경영자들도 조금 더 생각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오스가 개발될 동안 못 따라올 정도로 스팀잇이 커졌으면 합니다 ㅎ
전 둘다 ㅎㅎ
경쟁자가 없는 산업은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이오스가 경쟁자가 되어서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다만.. 댄의 능력이 스팀 투자자로써
무섭습니다 ㅜㅜ...
경쟁자가 생김으로써 오히려 서로 발전을 통한 가치상승을 노려보는것도!
정보 감사합니다.
전 리스팀 감사합니다 ㅜㅜ
이오스 기반에 새로운 스티밋이라.... 전 약간 기대가되지만 스티밋 이용자로선 아쉽네요
저도 물론 스팀잇에 블로깅 하는 사람으로서 금번 네드의 행동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 재밌는 사건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과 업보팅 감사합니다 ㅎㅎ
음..정말 좋은 정보군요..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음.. 상당히 심각한 뉴스이군요...
네드가 왜 그랬을까요?
댄과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가 본데...
좀 고민을 해봐야 할 부분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동업자에서 철천지원수로 변한 것 같아요..
상당히 큰 일이 터진것 같네요 ㄷㄷㄷ
댄이 스팀잇의 개발자인것은 맞지만 지금은 또 외부인이니까요.. 지금 당장은 영향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정보입니다
스팀파워의 권력화도 해결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오스 기반의 탈중앙화 SNS 언젠가 도래할 것 같네요
6월 이후를 기대해 봐야겠죠 ㅎㅎ
음..CEO 의 막강한 부와 파워는 부패하기 쉽죠..
그리고 그게 하필이면 탈중앙화를 꾀한 최초의 SNS인 스팀잇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댄이 화가 엄청 난 이유인 것 같아요
댄의 글만 보고 댓글에 이런일이 벌어진줄은 몰랐었네요. 재미있는 이야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재밌게 보셨다면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드와 댄 사이에 이런일이 있었네요;;;
이오스 투자자에게는 좋은 소식일수 있겠지만...스팀잇 사용자로서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니네요 ㅠㅠ
그러게요..친하게 지내지 왜 싸울까요
스팀잇과 이오스 둘다 사이가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음..
이번에 뭔가 우리는 모르는 일이 있었나봐요..
경영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SNS 기반 블럭체인을 더 좋게 만든다고 하니 열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스팀잇을 더 좋게 만들게 경영자가 회사 자원을 투입할 생각을 해야지 다운보팅이라니요. 어쨌든 새로운 SNS가 나오면 스팀잇도 더 좋아지겠지요. 경쟁해야 하니까요.
아 앞에 네드하고 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댄의 이오스 개발 업데이트에 뜬금없이 네드가 회사의 스팀 파워를 동원하여 다운보팅을 했구요, 그에 화가 난 댄이 아예 내가 새로 만들거다 라는 발언을 했어요
말이 탈 중앙화지 결국 모든 코인은 개발자 중앙화가 아닐까요?
현재로서는 그렇죠 ㅎㅎ 그걸 앞으로 댄이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저런 경쟁자들이 나와야 이놈들도 정신차리고 일하겠죠??
안그래도 하는거보면 베타버전으로 배터질 때까지
꺼-----억 할거같은데 ㅋㅋㅋㅋㅋ
꺼--------억 ㅋㅋㅋㅋㅋㅋ
과연 어떤 결말이 ?
해피엔딩이기를...
격렬하군요. 진짜 곧 뭔가가 출시될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6월 메인넷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굼합니다!
본래 동업자들이 헤어질 때는 장난 없더라구요
서로 곪았던게 있던거 같아요
스팀잇 이용자들이 네드의 댓글에 다운보팅을하고 있네요(70명정도)...
이런 문제가 생기다니 안타깝습니다 ㅠㅠ
둘이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네드의 행동은 좀 유치했다고 봐요...
헐.. 스팀잇 유저에겐 불안한 이야기네요.
물론 이오스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이거 참... 골치 아프네요.;
나중엔 오히려 경쟁을 통한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ㅎㅎ(행복회로)
ㅎㅎ 그렇담 다행이지만요~
Interesting!
쌈구경이 원래 제일 재밌죠 ㅎㅎ
동업자가 소울 메이트는 아니니까여.
브라운 아이즈도 결국 길을 달리한 나얼과 윤건이 바이바이했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 뒤로도 좋은 음악들 하고 있으니까 좋은 경쟁이 생기길 기도하겠습니다.
근데 UI가 스팀잇이랑 비슷하면 그냥 가서 한 대 때리고 올래여 :p
만들었던 가닥이 있으니까 새로 만들게 되면 그것도 마크다운이겠죠...?
저의 그냥 상상의 날개를 펴자면 ... 페북이 스팀잇을 인수하는 그림을 꿈꿔 봅니다.. 페북도 블록체인 기반의 리워딩에 관심이 많다던데..
개개인이 보상을 받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쓴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겠죠
EOS 와 스팀은 베프같은 느낌인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 두려움반 설레임 반의 느낌이네요 ^^
그러나 그제 일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습니다 ㅜ
저만큼 다운보팅을;; 파워가 어마어마 하네요...
사실 그래서 문제가 더 커진거에요, 네드가 회사 스팀파워를 유용했기 때문에...
순간 네드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웃었는데... 아닌가요? 댄은 심각하게 받아들였나보네요
아래 리플 달린거보시면 이게 장난일수 없죠. 설령 장난이라도 CEO가 저런 짓을 해도 되나요?
네드 혼자서 댓글 달았으면 장난으로 볼 수는 있었을텐데... 회사 스팀파워를 이용해 거기에 3천불짜리 보팅을 해 버렸죠..
경쟁의문이 열렸군요
경쟁을 통해 서로 많은 발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중매체에 슬슬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스팀잇...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혹'해버리는 이들이 스팀잇에 오려고 할때
이와 같은 시그널이 단순하 시그널로 끝나지 않는다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쎄해지는 기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하지만 스팀잇은 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가 크죠 ㅎㅎ 이오스 기반으로 나오려고 해도 최소 6월까지는 나올수가 없다는게 함정
대단하네요. 뭐든지 고여 있으면 썩기 마련입니다. 좋은 방향으로 나갈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 그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그쵸 우선 베타 부터 좀 떼고...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이 결말이 경쟁을 통한 서로간의 가치 상승이 될지, 아니면 공멸이 될지 그것도 아니면 한 쪽이 도태되는 결과를 나을지... 지금은 그저 지켜봐야겠군요. 다만, 정말이지 왜 이렇게 유치한 싸움을 거는건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대체적으로 네드가 잘못했다는 의견인거 같아요
오 스팀잇말고 다른 플랫폼이 나오려나요?!ㅇㅅㅇ
거의 나올 것 같습니다 이오스 기반으로요
노이즈 마케팅 서로 윈윈 전략 같은데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
스팀잇에 단점이 들어난듯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을 찾겟죠!
팔로우 했어요!
맞팔했습니다 ㅎㅎ 동네에 있는 JM마이닝이 뭔가 했는데 글 있어서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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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허걱, 이런 설전이 있었군요 ㅎㅎ
댄과 스팀 ceo 사이가 안좋은 줄은 몰랐네요 ㅎ 역시 이 판도 사람사는 곳이구나 싶습니다
최근 들어서 안 좋아졌나봐요..
AKSHA, YOYOW 모두 잠재적 경쟁자들이지요~ 재밌는 경쟁이 될것 같습니다!
중국계 블록체인인가요?
아카샤는 이더리움 기반이면서 비탈릭이 어드바이저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YOYOW는 중국계열 스팀잇이라는 표현이 맞을거 같습니다. mainnet은 나온 상태인데 아직 steemit같은 킬러 dapp이 없어서 아쉽네요.
일반인들이 알기 쉽지 않은 내용을 이렇게 접하게 되네요.
스팀과 이오스가 냉전 분위기였다니!
이번 일이 어떤 스노우볼을 굴릴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정보 있으면 바로바로 올리겠습니다 ㅎㅎ
네드 왜 이렇게 어린애 같죠?
그러게 말입니다 ㅡㅡ;
[업다운게임 지원프로젝트]
풀보팅과 팔로우하고 갑니다.
행복업! 스트레스다운!
스티미언여러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
개발자들 사이에 이런 다툼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약간 살벌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군요 허허
그제 포스팅 이후로 더 심각하게 싸우는듯요...
경쟁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이제 겨우 하나 익혀가는데 또 나온다면 헐...^^
그나저나 JYP의 얼굴 자꾸 보게되네요 ㅋ
좋은정보글 잘 봤습니다
중독성있는 얼굴입니다
짱짱맨 화이팅-홍보요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니..
스팀잇의 최고 고래님들께서 이러시면
우리같은 플라크톤은 벌벌 떨수 밖에 없나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히려 저희같은 개미들하고는 먼 이야기 아닐까요 ㅎㅎ
하하! 무언가 재미있으면서도 유치한? 싸움이지만 그 결말은 어마어마 할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흥미롭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