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미국주식 개장 전 주목해야할 뉴스를 정리합니다.
알리바바 실적 정말 잘나왔네요:)
알리바바(BABA) 실적 발표
Alibaba는 FY 4분기(1~3월) 실적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매출 98.7억 달러(+61%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5.1억 달러 상회하고 있다.
▲ 비GAAP 0.91달러(+32%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3달러 상회하고 있다.
▲ 동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4.01% 상승하고 있다.
위안 기준으로는 매출 619.3억 위안, 비GAAP EPS 5.73위안을 기록했다. 핵심사업인 전자상거래 매출이 62% 증가했으며, 이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103% /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34% / 혁신 정책 및 기타 +8%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활성소비자는 12개월 5.52억 명으로 전분기 대비 0.37억 명 증가했으며, 모바일 사이트 월간활성사용자는 6.17억 명으로 역시 전분기 대비 0.37억 명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사업부 조정 EBITDA는 35.37억 달러(+19%)를 기록했고, 이익률은 43%를 기록했다. New Retail 정책과 Cainiao Network 통합, Lazada 투자 등을 제외할 경우의 이익률은 전년 동기와 동등한 수준이었다.
한편 Alibaba의 FY18 매출은 398.98억 달러(2,502.66억 위안, +58%)를 기록했고, 비GAAP EPS는 5.24달러(32.86위안, +40%)를 기록했다. 연간 비GAAP 잉여현금흐름은 158.41억 달러(993.62억 위안)를 기록했다.
알파벳(구글)은 나빠질 일만, 아마존은 좋아질 일만 남았다?
Macquarie의 Ben Schachter 애널리스트는 “Alphabet(GOOGL)과 Amazon(AMZN)은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과 이익을 발표했지만 실적 발표 이후 Alphabet 주가는 하락했고 Amazon 주가는 급당했다”고 밝혔다.“이는 각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견해 때문일 것이다”고 말했다.
“두 회사의 장기적 성장 기회에 중요하고 결정적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Alphabet의 신규 투자 사업은 Alphabet의 핵심 검색/광고 사업보다 구조적 마진이 낮일 것이다”고 언급했다.
“반면, 대부분의 Amazon의 신규 투자 사업은 Amazon의 핵심 리테일 사업보다 구조적 마진이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Alphabet은 자신의 성공의 피해자가 된 셈이다”고 설명했다.
“2017년에 Google의 영업이익률은 30% 이상이었으며 몇 년간 이 정도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클라우드와 하드웨어 사업을 포함하며, Google은 사업부 별 영업이익을 제공하지 않지만 이들의 마진은 핵심 광고 사업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따라서, 어떠한 신규 사업도 이보다 낮은 이익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반면, Amazon의 핵심 리테일 사업은 마진이 0%에 가깝다”고 밝혔다.
“따라서, 어떠한 신규 사업도 이보다 높은 이익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에서 이미 이런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클라우드 사업의 2017년 영업이익률은 25% 이었다”고 전했다.
“Google은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이익률이 더 낮은 미래이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Google은 초점을 이미 마진에서 증분적 이익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개장 전 주요 특징주
▲ Apple(AAPL): Berkshire Hathaway의 워렌 버핏이 1분기 중 Apple 주식 7,500만 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pple 주식 보유는 총 2.4억 주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마켓에서 1.12% 상승 중이다.
▲ Newell Brands(NWL):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Waddington 사업의 매각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Jostens, Pure Fishing 사업부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프리마켓에서 1.76% 상승 중이다.
▲ V.F.(VFC): 주요 브랜드 호조를 바탕으로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가이던스도 높은 수준으로 제시했다.
▲ Activision Blizzard(ATVI): Call of Duty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가이던스는 낮은 수준이었다. 프리마켓에서 2.65% 하락 중이다.
▲ CBS(CBS): 광고, 구독 등의 매출 증가를 중심으로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프리마켓에서 2.69% 상승하고 있다.
▲ Shake Shack(SHAK):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프리마켓에서 7.78% 상승 중이다.
▲ GoPro(GPRO): 초심자(entry level) 대상 카메라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프리마켓에서 1.61% 하락 중이다.
▲ Twitter(TWTR): 사용자 비밀번호가 변경될 수 있는 시스템 문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른 피해 사례는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프리마켓에서 1.14% 하락 중이다.
▲ Pandora Media(P): 사용자 이용시간 증가 등을 바탕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구독 매출 증가도 나타났으며, 광고 매출 감소는 우려보다 작은 수준이었다. 프리마켓에서 10.78% 급등하고 있다.
▲ Skyworks Solutions(SWKS):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위축, 미국 정부의 ZTE 규제 등을 반영하여 가이던스를 낮은 수준으로 제시했다. 프리마켓에서 1.36% 하락하고 있다.
▲ General Electric(GE):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업부에 대해 Chapter 11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마켓에서 0.50%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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