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빅 테크 기업들의 로비(lobby)금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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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바에 따르면, 페이스북(FB)은 2018년 첫 분기 로비활동에 33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공개했다.
그러나 다른 거대 테크 기업의 증가에 비하여 페이스북의 직전 분기 대비 증가율은 3%에 불과하다.

  • 구글은 동기간 512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 증가, 전 분기 대비 14 % 증가한 수치이다.
  • 아마존은 388만 달러를 썼다. 이는 전년 대비 17 % 증가한 것이며 전 분기 대비 2 % 증가한 수치이다.
  • 애플은 214 만 달러를 썼다. 작년 대비 53 %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29 % 증가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230 만 달러를 지출했다. 작년 및 직전 분기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대형 기업의 로비금 증가는 작년 미 대통령 선거와 트럼프의 비판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Axios, "Facebook sets new lobbying rec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