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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문화라는 이름의 차이, 영화등급에 대하여

in #kr7 years ago

성교육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나 하는 말입니다만
요즘 성교육은 또 어떻게 바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닐당시에는 교육방식이

'너희 이미 야동으로 다 봐서 뭐가 뭔지 알지? 그런데 그러면 안돼 이렇게 저렇게 수정해야 맞는거야.'

같은 뉘양스의 방법이였습니다. 빙글빙글 돌리지말고 딱 정확히 말하고 그럴수도 있다. 허나 너의 충동으로 인해 성폭력이나 낙태같은 행위는 절대 해선 안된다! 라고 차라리 딱 잘라 말하면 좋겠는데 마치 역사의 연도만 달달 외웠을 뿐 같은 실수는 계속 반복하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너무 답답하고 멍청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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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이 바뀐줄 알았는데... 아직도 야동으로 먼저 접하게 되다니... 초등학교 교실에서 야동 돌려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ㅠㅠ 순진무구한 호기심에 사실이라는 소스를 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