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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년간 서빙 아르바이트만을 해온 대학생이 생각하는 성공하는 음식점, 손님은 사소함에 감동한다.

in #kr7 years ago

저도 서비스업 분야로 오래 일한사람중 하나로써 극공감 합니다. 처음에 고깃집 장사를 생각하면서 동네를 걸으며 이 사람들을 과연 내가 이길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실상은 100에 99는 아무 준비없이 그냥 돈만들고 장사 시작하러 온사람들입니다... 걔중에는 임원출신이여서 자존심을 안버리는 사람도 대게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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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저 역시 그런 관점으로 글을 써보려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넣진 않았는데요.. 솔직히 10곳중 1곳만 살아남는다지만 최소 5곳은 그냥 생각이 없습니다 개업하는 그 순간부터 망하겠네 에휴.. 이렇게 생각하는 곳은 100곳중 99곳은 바로 망하더군요 음식점을 너무 쉽게 보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사실 어딜가나 똑같죠 ㅎㅎ 예를 들어 공무원 경쟁률 100:1이라도 솔직히 80은 나가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