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인데도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참 잘 썼네요 :) 아이들은 가끔 외부적인 보상이나 피드백으로 인해 자신의 행동이 평가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그래서 흥미를 잃기도 하더라구요- 그저 그림 그리는 게 좋았는데 사람들의 댓글이나 보팅을 보며 부담감이 들었을 수도 있고, 즐거움보다는 책임감을 느꼈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 하지만 아이의 꿈에 이렇게나 관심 가져주시는 아빠가 있으니 분명 행복한 사람으로 클거라 생각합니다!! (주제 넘지만 학교에서 아이들을 많이 보는 입장이라 주절거려봤어요 하핫)
잘 정돈된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번 여러가지로 고려 해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