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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81]박사학위만 따면 다 될줄 알았습니다.!

in #kr7 years ago

너무나 공감해요. 사실 저는 박사가 아닌 석사 과정이었기에 rkmrkm99님이 겪으신 고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미국 유학이다보니 경제적 정신적으로 나름 많은 것들을 쏟아부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학위를 끝내고 복직을 하니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만약 제가 승진을 위해, 졸업장만 바라보고 대학원을 갔다면 아마 굉장한 좌절감을 느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대학원 생활이 너무나 즐거웠고, 진짜 꼭 배워보고 싶었던 것들을 배웠고, 좋은 사람들과 많은 걸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은 지금 제게 분명히 큰 도움이 되고 있구요 :) 결국 타인들이 말하는 것보다는 내가 진정 원하는 가치를 좇아야 후회가 적은 것 같아요.🌿

박사를 해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도움 되는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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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에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어 돌아올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에서 그것을 깨닫고 이제 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songvely님께도 유학 과정에서 배우고 경험했던 것들이 나중에는

박사과정은 정말 신중히고 고민해보시고,

만약에 하실꺼면 1살이라도 어릴때?^^: 들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앗 1살이라도 어릴 때!!

실력을 먼저 쌓고 학위를 따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라고 본문에 쓰여져 있어서 그럼 좀 더 경력을 쌓아볼까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하긴 결국은 제가 선택하고 책임져야 할 길이겠지만 말입니다. 어느 길이든 장단점이 있겠지요..

아..이게 아이러니 하지요!^^:
진짜 진짜 만약에 나중에 후회하실거같으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아..저도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경력이 있으면 더 길이 넓어지긴 합니다.^^
제가 말해놓고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