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입니다. :)
스티밋의 빠른 피드 속에서 thinky님의 글을 넘기지 않고 이렇게 보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사실 많은 글 속에서 진짜 보고 싶은 분들의 글이 묻히기도 하거든요.
나이가 들고, 면역력은 약해지고, 저도 항생제 하나도 감당하지 못 할 때가 많습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 약을 먹었는데 오히려 병을 하나 더 얹는 꼴이죠..ㅠㅠ 결국 천천히 조금씩 내 안에서부터 근본적으로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본인의 속도에 맞게, 쉬엄 쉬엄, 그렇게 해요 우리 :)
송블리님!! 정말 오래간만이에요! 맞아요. 팔로우가 늘면서 피드의 글도 늘어나고.. 보고픈 분들 하나씩 모두 챙기기엔 스팀잇이 작지 않은 동네인것 같아요.
그냥 쉬엄쉬엄 욕심내지 말고 가 봐야겠어요. 송블리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