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핑거님이 리스팀 하신 원문 읽고 충격적이라 심장이 좀 빨리 뛰더라구요. 이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 일부러 의도한 건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 상대방이 없는 자리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뒷담화를 하고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 부끄러워졌네요. 상대방의 글과 논리와는 별개로 나와 다른 생각과 부딪힐 용기부터 가져야겠다는 마음에 부끄러운 댓글을 수정합니다. 위니님께도 그 분께도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글을 써야겠습니다.
너무나 착잡하네요. 누군가의 위로를 빌리고 싶은 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