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 목공소에 다녀왔습니다
모셔올 나무는 느티나무 슬랩
겸사겸사 나들이도 할 겸 길을 나섰습니다
보통 우드슬랩들은 차곡차곡 적재되어 있기 때문에 나무의 전체 모습을 살피기가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사 때는 나무들을 모두 펼쳐놓기 때문에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볼 수 있지요.
올해는 느티를 데려왔습니다
작년엔 월넛을 데려왔구요
아직 작업을 하지 못해 공방 한편에 외로이 서있는데
조만간 느티와 함께 작업해 줄 생각입니다 ㅎㅎ
그리고 풍산개 마을!
귀여움
생후 한 달 밖에 안 된 아기들
풍이, 산이라 이름 짓고 두 시간 동안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당
오 멋집니다 멋진가구 기대되네요
강ㅅ아지들이 귀엽네요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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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판이 장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