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2년 3월부터 한량이 되었다. 직장을 그만두고 놀기 시작한 지 햇수로 7년 차다! 일정 수입이 없었다면 이건 정말 불가능한 일!
그렇다! 나는 매달 꼬박꼬박 월세를 받는 임대 수익자이다!
ⓒ Charleston's TheDigitel
임대 수익자가 되는 법에 대해서는 네이버 검색창에 부동산 재테크라고 검색하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다. 하지만 사실상 이렇게 되기까지는 끊임없는 노력과 근검절약이 없이는 힘들고, 제일 중요한 건 운빨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누구나 돈은 열심히 벌 수 있지만, 누구나 임대 수익자가 될 순 없기 때문!
내 첫 임대수익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8년 3월부터 꾸준히 저축해 만으로 10년간 모은 돈과 부모님의 약간의 도움으로 나는 첫 상가를 구입했다. 나의 운은 부모님이 잘 관리해준 통장 덕분이었다. 사실상 내가 한건 아무것도 없다. 따박따박 월급을 부모님에게 드린 것뿐! 참고로 나는 월급의 90% 이상을 저축했다. 내가 회사를 그만두기 전까지는 이 생활을 반복했다. 그렇다. 노력했고, 그 노력의 대가는 충분했다. 그리고 현재 나는 한량 노릇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잔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와 부럽습니다. 제가 꿈꾸는 삶이네요.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분명 그렇게되기까지 엄청난 인내와 성실성이 필요하셨을것 같아요. 월급의 90%저축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깐 다 soontravel님의 복이죠 ^_^
네 감사합니다 ㅎ
와 !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