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여전히, 내가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주고 내 모든 인생에 대해서, 특히 내 어리석음에 관해 알고 있다는 사실에서, 나는 내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알 수 있다. 그 사실은 내가 예술가로서의 자신을 확고하게 해야한다는 필요성, 그것도 가능한 빠른시간 안에 성취해야 한다고 강요한다. 내가 단 하나의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나는 악에서 독을 빼내고 그리고 비겁함에서 비웃음을 빼내며, 사람들의 혀에서 경멸을 뿌리째 뽑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