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윤파파입니다.
미스터익스체인지, 도쿄게이트웨이 등 일본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 2곳이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올해 초 코인체크 5억달러 규모 해킹사건 이후 일본 금융당국이 실시한 강도 높은 실태조사에서 부실업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걸 토대로 사업 철수를 집행할 모양입니다.
조사 결과 이들 거래소는 기업 지배 구조와 내부 관리 실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거래소들은 FSA의 기준조차 맞추지 못해 등록을 통과할 가능성도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비트스테이션과 FSHO는 고객 자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 밝혀져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제도권 편입과 코인체크 해킹사건으로 대대적으로 정비에 나선 모양입니다. 거래소 철수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일본은 여찌것 암호화폐 순기능을 향해 달려온 국가입니다. 제정비 후 좋은 모습 보여주리라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