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엄청난 감동이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께도요. 매일을 마음의 불편감을 갖고 오시는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krw를 채굴해서 살아가는 저로선 많은 부분 관심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특히 생각과 감정과 또 그에 따르는 몸의 반응(물론 어느 것이 꼭 더 먼저라기보다는 마치 우로보로스처럼 순환하는), 그리고 그에 따른 behavior까지가 제 관심입니다. 그것의 총화가 아마도 우리 각자 개체일텐데요. 그것에 어떤 이름을 붙이던, 혹은 그것의 어느 한 부분에 또 어떤 이름을 붙이던 말이죠. 여튼 그것은 우주의 역사 속에서 느리지만 끊임 없이 변화했을 테구요. 헌데 요즘은 그 변화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현기증마저 느낍니다. 그런 변화의 선단에서 갖게되는 고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님께서 올려주신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찬히 다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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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사회도, 몸과 마음도 모두 연결되어 있겠지요? 정말 빠른 변화의 시대에 그것들의 관계성을 밝히고 새롭게 연결해나가는 것이 이 시대의 과제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 고민해나가요~ ^^
댓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글 기다리다 목 빠졌습니다. ㅎㅎㅎ.
바쁘셨던 모양입니다. 새로운 글 기대하겠습니다.
제 글을 기다려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 영광스럽네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했는데 용기를 얻어 하나씩 써봐야겠네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