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랜만에 글을 끄적여 봅니다. 며칠 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얻은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요거 적어봐야겠다.'라고 생각했다가 이제야 실천에 옮깁니다.
어쩌면 별 것 아닌 글이지만 지금 상황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공유해봅니다.
"기다란 목과 반짝이는 눈을 가진 타조도 앞일을 모른다."
< 마사이 부족 설화 >
이 문장이 기억나지 않아 검색을 해봤지만 인터넷에도 나오지 않네요. 결국 아이 책꽂이에서 책을 찾아 노트북 옆에 놓고 글을 옮깁니다. ㅎㅎ
요즘 매우 관심가는 코인이 있습니다. 바로 라인의 "링크코인"입니다. 오늘 10월 16일 상장이라는 공지가 떴죠. 공지에 최소가치 5달러를 보증한다는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공개되는 다양한 댑과 함께...
댑에 접속해 체험해보려 했으나 일본계정으로만 가능하여 아쉽지만 체험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라인이라는 대기업에서 비록 탈 중앙화는 부분적으로 포기하였지만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그들만의 시스템을 만들어 일상에 활용하게 된다는 면이 매우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된 좋은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으나 앞일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하기에(물론 1000배 상승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쿨럭) 꾸준히 여윳돈을 투자해보거나 관련 공부를 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