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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짧은생각] 아웃사이더가 쓰는 스팀잇의 무게감과 혼자만의 책임감

in #kr7 years ago

에빵님이 느끼시는 것의 대부분을 공감해요. 저도 돈 벌 수 있다는 소리에 스팀잇에 왔죠. 이건 스팀잇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럴 거라고 확신하고요. 그런데 이젠 스팀잇에 생활이 좌지우지되고, 스팀잇을 통해 외롭지 않고.. 나의 이웃들이 궁금하고. 이 또한 많은 분들이 동감하시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제 경우엔 아르헨티나에서 처음과 마지막은.. 룸메이트 말고는 말 섞는 사람 1도 없었어요. 집 밖에도 안나가고.. 물론 한국에 왔으니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ㅁ;

아무튼 결론은! 에빵님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 우리 다 비슷비슷하다는 것이지요 :-) 그리고 에빵님 능력이라면 오히려 이웃분들 대문을 만들어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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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셨어요? 아! 설날에 맞추어 가셨군요.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 마음껏 즐기시고요. 한국의 공기와 향기를 가슴 가득 불어놓고 오세요! 제가 스프링필드님과 비슷하다니까 갑자기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아 기분도 업되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