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빵님이 느끼시는 것의 대부분을 공감해요. 저도 돈 벌 수 있다는 소리에 스팀잇에 왔죠. 이건 스팀잇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럴 거라고 확신하고요. 그런데 이젠 스팀잇에 생활이 좌지우지되고, 스팀잇을 통해 외롭지 않고.. 나의 이웃들이 궁금하고. 이 또한 많은 분들이 동감하시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제 경우엔 아르헨티나에서 처음과 마지막은.. 룸메이트 말고는 말 섞는 사람 1도 없었어요. 집 밖에도 안나가고.. 물론 한국에 왔으니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ㅁ;
아무튼 결론은! 에빵님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 우리 다 비슷비슷하다는 것이지요 :-) 그리고 에빵님 능력이라면 오히려 이웃분들 대문을 만들어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ㅎㅎㅎ
한국 가셨어요? 아! 설날에 맞추어 가셨군요.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 마음껏 즐기시고요. 한국의 공기와 향기를 가슴 가득 불어놓고 오세요! 제가 스프링필드님과 비슷하다니까 갑자기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아 기분도 업되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