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가 뇌병변 장애, 아빠가 청각 장애 (외삼촌은 지적 장애) 를 가지셨어요. 당사자들이 워낙 당당하신 것도 한몫 하고, 제가 사랑하는 제 삶의 일부이니 부끄러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만 가끔 속상할 때나 불편할 때는 있습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 짊어진 무게가 각자 다르지만 그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데 사랑만한 것이 없다는 히어링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 그 어떤 시선과 불편함보다 당신의 삶과 존재가 더 중요합니다.
저는 엄마가 뇌병변 장애, 아빠가 청각 장애 (외삼촌은 지적 장애) 를 가지셨어요. 당사자들이 워낙 당당하신 것도 한몫 하고, 제가 사랑하는 제 삶의 일부이니 부끄러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만 가끔 속상할 때나 불편할 때는 있습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 짊어진 무게가 각자 다르지만 그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데 사랑만한 것이 없다는 히어링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 그 어떤 시선과 불편함보다 당신의 삶과 존재가 더 중요합니다.
스프링필드님 글의 깊이가 괜히 나온것이 아니네요. 부끄러울 수 있는 자신의 사생활을 저를 위해 드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