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너무 공감하고 반가운 댓글. 저도 '병신' 이란 단어를 욕할 때 사용하는게 싫어요. (지금이야 싫다고는 하지만 저부터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해왔죠) 이제는 '장애인' 이란 단어도 비하와 조롱할 때 쓰이는 것이 가끔 보여서 마음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아아, 너무 공감하고 반가운 댓글. 저도 '병신' 이란 단어를 욕할 때 사용하는게 싫어요. (지금이야 싫다고는 하지만 저부터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해왔죠) 이제는 '장애인' 이란 단어도 비하와 조롱할 때 쓰이는 것이 가끔 보여서 마음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애자' 라고들 했지요. 그러나, 정말이지 아무 생각없이 쓴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요즘은 그 말을 입에 담지 않는다는 겁니다. 타인을 조롱하고 멸시하는 방법도 유행을 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