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키님! 언제 이리 반가운 글을 써주고 또 소리소문없이 사라지셨나요 ㅎㅎㅎ :) 저도 통 뜸하다가 엄청난 하락장에 뭐라도 해야겠단 생각으로 오랜만에 열심히 글을 올렸어요. 그러다가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또 돌처럼 굳어버렸네요.여기서도, 피할 수 없으면 다 받아주마! 해야하나봐요 :D
오랫동안 쉬셔도 팅키님과 서먹해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 지난 글을 읽으면서도 이리 반가운걸요. 숙제같은 일, 부디 잘 마무리하시고 가끔 시간날 때라도 소식 남겨주셔요! 몸과 마음 모두 아프지 마시구요.
봄들님!
요즘은 어떻게 된게 댓글확인조차 못하고.. 뭘 하고 지내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반가운 분이 찾아주셨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 되겠지요?! ㅎㅎ
대체 왜이리 삶에는 숙제가 점점 늘어만 가는 것인지.. 이럴때면 딸에게 삶이란 참 행복하고 희망적인 것이라는 말을 해주기가 미안해져요;; 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또 이런 시절을 생각하면 웃음짓고 있겠지만요.
봄들님 찾아뵌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ㅠㅠ 이제는 놀러간다는 공수표 고만 날리고, 그냥 빨리 이 시간이 지나도록 해야겠어요.ㅎㅎ 봄들님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으셨나봐요. 제가 곧(...)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랄께요 :)
덧. 네네 저도 서먹해 질 일은 없을꺼에요! 제가 이러고 있는 시간이 스팀잇에 질려서도 아니고.. 먹고사니즘의 일종 때문이니 그저 수다 떨 일이 하나 더 늘었다 정도랄까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