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비트코인 투자자의 회의적인 이더(Ether) 분석

in #kr8 years ago (edited)

이 글은 "Analyzing Ether: A Bitcoin Investor's Skeptical Take"을 번역한 글이며 의역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에 관해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점과 비트코인과의 차이점에 관해서 많은 설명이 포함돼 있으며 저자 개인의 의견도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원문보기



P4man은 비트코인 채굴자이며 투자자이고 경제와 IT 학위를 갖고 있다. 그는 2011년 9월 이래로 온라인 토론 포럼인 Bitcoin Talk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 오피니언에서는 P4man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대체할 대안이 있는 지 살펴보려 한다. 이더리움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나는 2012년 이래로 비트코인을 신봉하고 있으며 또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나는 알트코인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을 인정해야 겠다. 왜냐하면 초기 어떠한 가상화폐들도 비트코인을 넘어설 충분한 이점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그것들은 복제품이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개발자들과 몇몇 발기인들이 한탕 하려는 생각으로 만들어 미리 채굴된 사기 코인(scamcoins)이었다.

그런 코인들을 수없이 봐왔고, 그걸로 충분했다.

그러나 오늘날, 스케일링 이슈 때문에 비트코인은 위기에 빠져있고 알트코인은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을 넘어섰다. 많은 사람들은 나를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테지만, 분명히 말하자면 나는 알트코인 흐름에는 늦은 것이다. 오늘날 비트코인을 대체할 충분한 대안이 있는지 살펴보거나 나의 가상화폐 투자방식을 다각화할 유망한 코인이 있는 지 살펴보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 작업에 착수했고, 리서치를 했으며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런 흐름에 관해서 논의했다.

한가지 확실히 해두자면, 내가 이러한 코인들에 전문가가 되었다고 주장하지는 않을 것이다. 몇몇 사실들은 틀렸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저 내 의견을 전하려는 것 뿐이다. 사려깊게 이것을 받아들이기 바란다.


비트코인의 기적적인 성장을 되풀이하다


전반적인 관찰을 하자면 첫번째로 나와 대화했던 많은 사람들은 알트코인과 ICO에 투자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비트코인 호에 승선하지 못했다고 느꼈고 새롭게 런칭된 코인들이 그와 비슷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추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완전한 착오이다.

비트코인이 런칭되었을 때, 아무도 가상화폐가 제 기능을 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몇몇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비트코인이 추진력을 얻고 수백만명으로 부터 이해 받고 신뢰 받을 것이며 이는 수십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 당신은 나를 이러한 초기 투자자로만 볼 지도 모르지만 심지어 내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그러한 의심에는 나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한 비트코인의 핵심 개념에 대한 불확실성은 피자 가격이 10,000BTC나 했던 이유였다.

이제 그 프로토콜은 8년간 완벽히 작동했으며 블록체인 시장 전체가 인식과 보급, 가치를 얻었으며 대다수의 의심이 사라졌다. 여전히 초기이긴 하지만 암호 블록체인 기술은 그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그 중대한 잠재성을 믿는다.

새로운 통화는 아직 입증받지 못했지만, 그것이 내포한 개념은 그렇지 않다.

비트코인의 초기와 기하급수적인 가치 성장 부분은 초반의 조롱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신뢰로의 이동을 보여주며, 이는 되풀이 될 수 없다. 시간을 거꾸로 돌려서 블록체인 기술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게다가 비트코인은 요즘의 알트코인들과 같이 ICO를 통해 런칭되지 않았다. 비트코인은 거의 0의 가치로 시작했다. 4~5년의 시간 동안 스스로 입증하며 신뢰를 쌓고 채택을 통해 오늘날 일반적인 ICO 출시의 시가 총액에 도달할 수 있었다.

따라서 오늘날의 새로운 코인은 비트코인이 초기에 가졌던 것과 같은 잠재적인 성장을 가질 수는 없으며 심지어 당신은 그와 같은 최저가에 참가할 수도 없다. 만약 그것이 ICO에 투자하는 이유라면, 차라리 하지 말라.

물론 그것이 새 코인들이 충분히 성장할 수 없단 뜻은 아니다. 다음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가상화폐의 가치


전체 가상화폐 시장은 올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최근에는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것이 현재 블록체인 구현단계에서 낮은 것인지 높은 평가인지 모르겠다는 것을 우선 인정해야 겠다. 현재 시가 총액의 일부에서부터 수조 달러까지, 지금의 가상화폐를 가치 있게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주장들이 제기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법정통화에 까지 가치평가를 할 생각은 없다. 당신의 추측은 나만큼이나 좋을 것이다. 그러나 블록체인 간의 비교는 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선 암호 토큰 가치가 주는 기능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다음이 내가 생각하는 기능들이다. 특별한 순서는 없다:

  • 거래 통화로서의 가치: 지불 하거나 받는다. 이것을 Paypal 기능이라고 하자.
  • 안전한 자산 보유 수단의 가치: '전자적 금화'의 기능
  • 파생된 가치: 계약의 실행 또는 데이터의 저장과 같이 블록체인 외적인 특정 기능을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생성된 가치


이더(Ether)의 값 매기기


투기적 가치란 말 그대로 가치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미래가치에 대한 투기일 뿐이다. 이 점을 염두하고 현재 가장 인기있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을 살펴보자.

거래상 통화로써 비트코인의 시가총액과 거의 비슷해진 것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많은 것을 성취하지는 못했다. 나는 지금 ICO를 무시하고 있다. 또한 그것을 원래에서 파생된 가치로 고려할 것이다.

비트코인을 취급하는 수많은 온라인 숍과 비교하여 이더리움은 온라인 결제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상거래 인프라도 없고, 내가 찾은 것 같이 BitPay와 같은 결제정보 제공자도 없다. 그리고 송금이나 거래 목적으로 사용된 것도 거의 발견하지 못했다.

또한 이더리움이 이런 용도에 부합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이 긴급한 스케일링 문제를 겪고 있으며 지금은 이상적인 (소형) 트랜잭션에 적합하지 못할지라도 이것을 해결하는 것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대부분의 문제는 정책적인 것이다.

이와 반대로 많은 비판을 들었음에도 이더리움은 더욱 복잡한 블록체인이며 비트코인에 비해 더 큰 스케일링 문제를 갖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심지어 이론상으로도 그렇다. 이 문제를 설명하는 개념(샤딩 Sharding etc)이 있지만 이는 아직 존재하지도 않으며 실제 작동할지도 의문이다.

현재의 이런 상황에서 이더리움은 거래 통화로서 비트코인의 유력한 대안이 아니며 그것이 가능할 지 또 앞으로 그러할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가치 보유 수단으로써 이더는 더 큰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

그 자체의 복잡성과 내부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코드를 허용하기 위해서 버그가 생기거나 벡터를 공격할 많은 잠재성을 만들어 낸다. 이는 이미 5번의 하드포크를 야기했으며 한번의 블록체인 분리를 겪었다.

단지 구현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개념상으로도 근본적인 특성에 대한 작업은 계속 진행중이다. 예를 들면 그 자체가 미래의 인플레이션 비율이 얼마가 될지는 현재 알 수 없으며, 심지어 어떻게 네트워크를 보호할 지도 알 수 없다.(POW를 통할 지 혹은 POS로 할 지도 말이다)

모든 것이 불안정해 보이며 내부에서는 계속 작업중이다. 블록체인이 불변하며 트랜잭션이 롤 백(roll back) 되어 부적합한 것으로 간주될 지를 증명했는지도 신뢰하기 어렵다. 이 모든 것이 그저 불확실성으로 추가될 뿐이다. 가치의 보유수단으로써 신뢰와 예측가능성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이더리움은 현재 그 어느 것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주요 이슈들이 결국에는 해결되고 명확해 지더라도 나는 이더리움이 가치 보유수단으로써 적합한지 확신하지는 못하겠다. 가치 보유수단이며 이러한 방대한 기능을 단 하나의 복잡하고 끊임 없이 바뀌는 블록체인에서 구현해 내는 것은 나에겐 그저 말이 안되는 것만 같다.

내가 이더리움은 이를 위해 설계됐다고 믿지 않기 때문에, 이는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은 아니며, 핵심 개발자들이 이러한 주장을 한다고 생각지도 않는다.


기능성의 왕(King of functionality)


반대로, 이더리움의 주요한 이점과 현재 가치에 대한 오직 단 하나의 합리적인 근거는 그 자체의 파생된 가치에 있다. 스마트 계약 기능에 중점을 둠으로써 이더리움은 현재의 비트코인 또는 다른 블록체인들이 매우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내부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풍부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ICO는 이를 사용하는 가장 인기있는 방법이며, 이를 통해 이더리움은 수억 달러 가치의 펀딩을 가능하게 했다. 이더리움 기술은 최근의 시장 폭등을 가증케 한 것이라고 하는게 올바를 것이다. 이것은 실제로 무척이나 눈부신 업적이다.

이러한 ICO는 이더(Ether)에 대한 수요를 두 방법으로 이끌어 낸다. 첫째는 대부분의 ICO가 이더로 가격이 책정되므로 투자자들은 ICO에 참가하기 위해 이더를 먼저 구매해야 한다. 당신은 이더가 거래 통화로서 기능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매우 구체적인 어플리케이션을 위해서 말이다.

두번째로는 스마트 계약과 개인 토큰을 블록체인에서 처리하는 것은 '가스(gas)'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곧 이더이다. 이것 역시 이더의 수요를 창출해 낸다. 심지어 이더리움에서 구현된 프로젝트도 개인 토큰을 사용하며, 예를 들어 자주 참조되는 RWE 전기자동차 충전소 프로젝트에서도 법정 통화로서 펀딩을 위해 토큰만이 사용됐다.

우선 가스를 먼저 살펴보자.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일일 가스 사용량은 대략 12억이었으며 평균 가스 가격은 0.00000022 이더였다. 이는 하루 평균 총 260이더(또는 약 10만 달러)를 의미한다.

비교를 하자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트랜잭션 비용에서 얻은 가치인 하루 평균 400BTC(약 1백만 달러)를 주장하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가스 사용량이 이더리움 시가 총액을 합리화 한다고 생각한다면 비트코인은 논란의 여지도 없이 10배 이상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이로 인해 내가 이더리움에서 파악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합리적인 가격 운전사(rational price driver)만 남게 된다. 바로 ICO 자금 공급이다. 분명히 이것은 거대한 시장이다. 이 시장이 실제로 밤새 얼마나 커졌는지를 알기란 어려운 일이다. ICO를 통해 모금된 자금은 이제 거의 킥스타터(Kickstarter)와 맞 먹는다.

그러나 이더리움 자체의 시가총액이 지금까지 자금 조달을 도운 모든 ICO보다 몇 배 더 크다는 것을 감안할 때, 현재 가치의 근거로서 그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더군다나 이더 ICO를 통해 런칭된 회사들은 오래동안 그들의 이더를 보유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체 개발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돈을 모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서비스, 급여, 사무실 비용, 프로모션 기타 등등을 위해 ICO 자금의 상당 부분을 사용해야 할 것이며, 실제로 이러한 것중 어떤 것도 이더로 지불할 수는 없다. 따라서 그들은 이더를 되팔아야 할 것이다.


눈 앞에 닥친 위험?


다음으로는 법적 측면이 있다. 이더리움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개인 토큰과 스마트 계약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이는 가상 화폐와 증권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어떤 면에서 이것은 흥미롭고 확실히 혁신적이다. 그러나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개인 토큰 중 일부가 사실상 모든 국가에서는 위법한 미등록 증권 이외의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를 알기란 어렵다.

이것은 내게 데자뷰(déjà vu)를 느끼게 한다. 몇년 전에 비트코인이 GLBSE와 같은 거래소에서 많은 분노를 일으키면서 똑같은 논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거래소는 미등록된 비트코인 증권들(회사 주식, 채굴 및 다른 채권, 융자)의 발행과 거래를 허용했던 점에서 오늘날의 이더리움에서의 몇몇 개인 토큰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가상 기업들의 IPO는 오늘날 가상 화폐의 ICO만큼이나 과장된 것이었다.

또 하나 내가 무시하기 어려운 유사점은 이러한 거래소에서 거래된, 사실상 모든 자산은 심지어 평범한 사기 또는 폰지(ponzi) 사기가 아니더라도 완전히 과대평가된 것이었다. 그것들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여겨져서 계속해서 팔렸다. 심지어 그 내재된 자산과 채굴권의 가치를 포함하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초과되더라도, 이것은 결코 이익을 낼 수 없다는 것을 단순계산만으로도 의심의 여지없이 증명할 수 있을 텐데도 말이다.

이러한 '거래소'는 결국 모두 당국에 의해 폐쇄됐고, 증권 발행인 중 일부는 심각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나는 이더리움 기반의 ICO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지 또는 그것이 어떻게 이더리움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지만 이는 무시해서는 안될 점이다.

특히 ICO가 이더 가치의 주요한 추진력인 것처럼 보이지 않을 때는 더더욱 말이다.


최종 예상


간단히 말해 이더리움은 의심의 여지 없이 비트코인 보다 훨씬 흥미로운 블록체인이다. 그건 마치 운영체제를 종이 장부와 비교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이것이 더 나은 투자가 되지는 않는다.

그럼 오늘날의 이더의 가치는 무엇인가?

그것은 일반적인 트랜잭션 통화로는 사용되지 않았다.(그리고 아직 유용하지 않다)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써 신뢰하기에는 불확실하다. 또한 그것은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는, 법적으로 의심스런 ICO들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서 파생된 가치가 있다. 통화로써의 이더를 많은 사람들은 오해하고 있고 적어도 비트코인에 비해서 훨씬 위험하고 과대평가 되었다.

면책조항: 이 기사는 투자 정보를 조언하는 것으로 간주돼서는 안되며 가상화폐에 투자하기 전에 철저한 조사를 수행하십시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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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트코인은 기축통화로 자리매김했지만, 이더는 약간 애매한 포지션이라서 악재 몇번이면 와르르 무너질수있겠네요. 좋은글 잘보고 upvote하고 갑니다 :)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됐긴 하지만 8월의 큰 이슈를 어떻게 해결 하느냐에 따라 단지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다른 코인시장도 많은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번역을 하면서 하루하루 같은 코인에 제각기 다른 분석이 나오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 참 어렵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번역 글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의견과 자료를 접하게되네요
판단은 본인몫으로 남겨집니다^^;,

네 맞습니다. 항상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에 따라야 하겠죠. 매일 다른 분석들이 넘치니 정말 어렵긴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요 업봇하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 기사로 더 보답드리겠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밌게 읽었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쓴이의 비트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도 하고 우선은 이더의 기본 컨셉이 비트코인처럼 통화로서 기능하는 것이 아닌 것을 계속해서 지적한 면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더리움은 기본 컨셉이 통화로서의 코인보다는 플렛폼으로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와우! 제가 생각하고 있던 문제를 정확히 짚은 글이네요. 이더는 플랫폼일뿐이지요, 그리고 지금 진행되는 많은 알트도요, 전문가가 적으니 쉽게 이해하실분들이 많으시겠어요. 이에 대한 구분이 앞으로는 정확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글소개 잘읽었습니다.

네 말씀하신 대로, 얼마전에 비탈릭 부테린도 비슷한 말을 했지요. 대체 왜 한국에서 이더가 폭등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요. 비트코인 같은 화폐라기보다는 스마트 계약에 집중돼 있다보니 지금의 가격이 어찌보면 제자리를 찾아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흥미로운 글이네요. 잘 읽고 보팅하고 갑니다 :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저도 근래 이더에 대해 회의적이었는데 말이죠.
몇일간 하락장이었던 이더가 갑자기 회복 후 급상승하고 있네요. 이 상황은 무엇 때문일까요...? 코인판은 정말로 한치앞도 알수 없는것 같습니다.

불과 일주일사이에 이더의 경우 최고점과 최저점을 찍고 다시 반등중이죠. 그 사이 특별한 이슈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흔히 알려진 트랜잭션 문제라든가 마이너한 이슈로 부테린의 사망루머 등이 있었고, 이제 eea나 중국 이슈들이 들리긴 하는데 이것도 확실한건 없는것 같구요. 그래서 더 예측하기 어려운 코인시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치투자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