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깃집에서 제가앉은 뒷테이블에
근처 회사에서 회식을 하러 온 것을 봤는데
술 따르는걸 권유하고 무조건 원샷해야하고
먼저 가야한다고 하는 직원에게 약간의 협박식?으로 얘기하는 것을
봤었는데....진짜....이럴거면 회식이란걸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직원들 평가할때도 능력이 아닌 사적인 감정으로
평가하는 곳도 많더라구요 ㅠ_ㅠ
이 당시 학생이였던 저는 성인이되서 회사생활하는게
진짜 꺼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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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이런 회식문화.... 요즘 시대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술이 약이 아니라 독인 사람들도 참 많거든요....게다가 요즘 2030들은 도시에서 성장해서 단합보다 본인의 시간이 더 중요하구요 ㅠㅠ 위에서 언급했듯 문화라는게 지형이 반영된 것이다 보니 지금 당장 변화는 불가능하겠지만 다들 조금씩 자각하고 변해가는 것 같아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