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Kiwi Juice
다들 맛있게 점심 드셨나요.
오늘 저는 닭복음탕을 먹었습니다 (언제나 진리인 음식 중 하나)
점심을 먹으면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듣곤 하는데요.. 오늘 들었던 음악은 바로 요 녀석입니다. 프렌치 키위 쥬스, FKJ, French Kiwi Juice 라는 아티스트의 파리 라이브 공연입니다. 헤드셋을 끼고 아티스트 주변에 둘러앉아 음악을 즐기는 파리사람들의 모습이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이 아티스트는 사운드 클라우드를 방황하던 중 리안 느 하바스의 음악인 'Unstoppable'을 리믹스 한 트랙이 있어서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요. 펑키한 라인에 그루브함이 살아있는 곡이라.. 너무 좋아서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 FKJ의 음악을 싸그리 듣기 시작했습니다.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니, 꽤나 유명한 아티스트고 이미 한국에도 네차례 정도 방문했다고 하네요.. (아.. 라이브 보고 싶은데 ㅠ)
이름은 뉴질랜드인 어머니, 그리고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을 나타내는 아이덴티티라고 하네요. 프렌치 하우스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고,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레드불 스튜디오 (Red Bull Studio)에서 라이브 영상 작업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올린 라이브 영상의 유투브 사이드바를 통해서 더 많은 곡들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악기의 루프를 이용해 세션없이 멀티플레이를 돌리는 만랩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전자 악기와, 라이브 음악의 중축인 여러 악기들을 레이어로 쌓아서 플레이 하면서, 프렌치 키위 쥬스 같은 신선함을 주죠. 가히 놀라운 모습이면서도 매력적인 전자악기 음색의 조화에 위화감 없이 감상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처음으로 음악 추천 스팀 포스팅을 써봤는데.. 아티스트 설명하고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좋네요. 앞으로 제 짬뽕스팀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다양함을 전하길 바라며.. 다채로운 비빔밥같은 점심 되시길 바랍니다. +_+
닭볶음탕이라니! 늘 진리죠.
사무실이라 듣지 못하지만 음악이 신선하고 좋을 것 같아요.
이따 퇴근하고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ㅎㅎ
자주 소통해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맞팔했습니다. 자주뵈어요 ^_^
또다시 찾아온 불금!! 힘내세요!!곧 주말이에요!
고마워요 짱짱맨 ㅠㅠ
와 이런 포스팅 좋아요 _ 이름부터 특이하고 좋은데요! 노래도 넘 좋고,, 레게머리도 시선강탈입니다ㅎㅎㅎ 라이브 진짜 좋네요 ㅠㅠㅠ
좋아해주시는 분이 있다니 다행이네요 ㅠㅠ 앞으로 음악 포스팅도 계속 하는걸로 +_+
잘 들었어요 !! 뭔가 미술관에서 그림 보는 것 같기도 해서 색다르네요 ㅎ
영상미 + 음악.. 최고인듯 합니다.
음악도 좋은데, 영상이 기가막히네요..
배경과 흰 셔츠까지 참 조화롭습니다. 좋은 음악알게되어 기쁜 밤이네요:-)
요즘 이 아티스트에 꽂혀 저 영상만 여러번 플레이한듯 합니다.. 좋은 음악은 공유할수록 좋죠 :>
카페에서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꼈어요^^
영상도 꼭 같이 풀타임으로 즐겨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