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신용까지 더해서 코인 몰빵 투자하신 분의
잼 있는 경험담이네요.
3800원에 월급을 몰빵하여 샀던 라이트코인이 70만원까지 200배 오르는 상황에서
10% 정도만 현금화하여 아쉬움이 남았다는 말씀이군요.
2017년의 상승장 그래프를 지나고 나서 보자면, 떼돈을 버셨을 것 같은데,
그래프가 생성되는 도중에 보는 관점으로는 꼭 그렇지 못한가 보군요.
좋은 간접 경험입니다.
코인 투자는 이래 저래 후회하는 일만 생기는것 아닐까 하는 염려가.. 드네요.
전업 투자로 멋지게 살고 가신 대선배님들의 표현이 조금씩 다르긴해도.. 종합해보면 대략 이렇더라구요.
고점에서 아트 같은 매도를 하지 못했으면 떼돈은 잠시 내 계좌를 거쳐 흘러나간 남의 돈 일뿐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