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언론 "비트코인 죽었다"…모건 크릭 창업자 "펀더멘털 더 강해져" 근거는?
기사입력 2018-12-02
http://m.coinreaders.com/a.html?uid=2974&page=&sc=&s_k=&s_t=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그가 말하는 주요 데이터는 △비트코인 블록체인 지갑(wallet) 사용자들의 수가 지난 2년 동안 계속해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 △거래당 비용은 2018년 내내 하락하고 있다는 점, △지난 2년간 총 거래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컨펌된(confirmed) 하루 거래 건수는 2018년 2월 이후 증가해 왔다는 점, △2018년까지 하루 거래 건수도 늘고 있다는 점, △해시레이트(hash rate, 채굴용 컴퓨터 자원)가 지난 1년 동안 약 4배 증가했다는 점, △(비트노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비트코인 노드(Bitcoin nodes) 수도 98% 증가했다는 점 등
"비트코인 가격은 자산의 가치를 측정하는 단 하나의 척도이다. 하지만 미래 가치의 중요한 척도는 아니다"며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근본적인 펀더멘털은 현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7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안토니 폼피아노는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올해 안에 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에 대한 근거로 ▲투자 심리학적 분석 ▲비트코인 ETF의 등장 ▲큰 손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을 꼽았다.
한편 지난 12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4,200~4,3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일(한국시간) 오후 1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 가량 상승한 4,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730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