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중에 "재벌1세는 자기가 빈자와 부자의 마음을 모두 잘 알기에 어떤 경영을 할지 어떻게 물건을 팔아야 잘 팔 수 있을지 등 한 마디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재벌이라고 해서 모두 비판받아야 할 대상은 아니고, 소위 재벌 세습이라 해서 무조건 욕할 것은 아니지만,
회사, 즉 company의 의미를 되돌아 본다면,
그리고 앞으로 100년을 이어갈 기업을 생각한다면
재벌 가족 경영체제는 이제 버려야 할 구습의 유물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네, 저도 재벌을 맹목적으로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된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재벌들은 대부분 태생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추적하다 보면 2가지 정도의 포인트가 나옵니다. 친일파로 나라를 팔아먹고 그 후손이 부를 물려 받은 사람들, 군부 독재정권 시절 중요한 정보를 얻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알짜 사업을 따낸 사람들의 후손.
물론 위 2가지가 겹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