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EN][日本語] 1박2일 제주도 여행기 / Jeju, the best vacation spot in Korea / 一泊二日間のチェジュトゥ旅行

stella12 (63)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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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텔라입니다 🌟😘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해 주신 제주도 여행기를 간단히 올려보려 합니다 +_+ 음..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한 번도 제주도를 방문해본 적이 없는 저에게 있어 제주도란 장소는 '신비스러움' 그 자체로 여겨졌는데요. 이번 여행을 통해 마냥 신비스럽게만 여겨지던 제주도의 본 모습(?)을 조금이나마 파헤쳐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을 통틀어 가장 많이 접한 물체(?)는 단연, 돌하르방입니다. (아쉽게도 귤이 아니네요 ㅋㅋㅋ) 제주도의 마스코트인 돌하르방, 10년만에 그 웅장한(?) 모습을 다시 만나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특히나 재활용쓰레기 내놓는 곳에서 발견한 돌하르방 모양의 마스코트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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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찾아보니, 캐릭터 이름이 '꼬마 하르방'이네요 ㅎㅎ '꼬마'라는 단어와 '하르방'이라는 단어가 왠지 매치가 안 되는 듯 하지만, 귀여우니 봐 주는 걸로 😁

사진을 올리려고 하는데, 계속 "이미지 업로드 : Unable to contact the server."라는 오류메시지가 표시되며 업로드가 안되는군요 ㅠㅠ 오! 이제 업로드가 됩니다 😁

공항 도착 이후 바로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택시를 잡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박물관을 둘러보기 위해 간 건 아니고, 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국수문화거리'에서 고기국수를 먹기 위해서 말이죠 +_+ 40분 정도 기다려서 무사히 가게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자매국수의 고기국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면의 모양도 그렇고, 또 면 위에 가득 올려진 차슈 보쌈덩어리를 보아하니 마치 라멘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었습니다. 맛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었는데, 여행 첫날 컨디션이 매우 별로라 코가 막힌 채로 재채기를 엄청나게 쏟아내며 국수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고기국수 한 그릇을 비웠습니다.

식사 후에는 자매국수 옆에 있는 작은 상점에서 돌하르방 모양의 귤+한라봉과즙100% 음료와 돌하르방 빵을 사서 용두암을 보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제일 잘 나온 용두암 사진 한 장을 첨부해 드립니다. (음.. 필터빨이 아주 심하군요 ㅎ) 추울까봐 잔뜩 긴장한 채 있는 옷 없는 옷 다 껴입고 왔는데, 용두암을 구경하는 동안에도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목요일인데도 사람이 제법 많더라구요 ㅎㅎ

용두암을 구경한 후에는 근처 호텔로 가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라마다 플라자 호텔 1층에 있는 '탐모라'라는 한일식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코스메뉴 이용이 불가능하다 하여 단품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각 3만원짜리 갈비탕이랑 두루치기를 주문했는데, '제주도까지 와서 이 돈 주고 이런걸 먹다니'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힐링 여행'이라는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호텔로 돌아와서는 클래식음악을 틀어놓고 주제에 맞지 않는 고상함(?)을 뽐내보려 마트에서 사 온 와인을 한 잔 기울이고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둘째날 아침, 원래는 오전 7시쯤 일어나 일출을 보려고 했었는데 전날 늦게 잠든 탓인지 피곤함을 이기지 못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8시반쯤 느지막이 일어나 대강 세수를 하고 조식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여행을 할 때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편이 아니라, 호텔조식을 먹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생각보다 퀄리티 높은 조식을 제공해 주어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돌아와 체크아웃 준비를 대강 해 놓고, 소파에 기대앉아 블루투스 스피커로 '제주도의 푸른 밤'을 반복재생해두고 호텔 창문너머로 보이는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가 마음을 진정시켜 주더군요.

호텔 체크아웃 후에는 호텔 주변을 잠시 둘러보다 버스를 타고 러브랜드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낯부끄러운(?)사진을 많이 건져왔지만, 업로드하기는 뭣해서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곳에서 적당히 시간을 보내고, 공항으로 향하여 이른 저녁을 먹고 차를 한 잔 마신 후에 밤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밤비행기를 타는 게 처음이라 그랬는지 이때 괜시리 설레더라구요. 😂 창가자리에 앉아 계속 사진을 찍어댔는데,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그런지 아주 예쁜 사진을 건지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잘 나온 사진 중 한 장을 공유합니다^^

이렇게 여행기를 써 보는 것이 오랜만인지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짧은 여행기간이었지만, 차분하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포스팅거리도 얻을 수 있었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이라는 말의 뜻도 어렴풋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볼 수 있는 바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제주도 바다, 부산 사람들에 비해 친절한 제주도 분들, 1시간 간격으로 한 대씩 다니는 제주도 버스... 여러모로 새로운 경험을 잔뜩 해볼 수 있었네요. 스팀잇에서 계속해서 제주도 이야기만 반복하는 것도 뭣하니, 여행을 통해 느낀 점들은 앞으로 작성할 글들에 조금씩 녹여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_+

아 그리고, 버스로 다니면 운전에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 더 편할 줄 알았는데, 잘못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 😂 너무 힘들더라구요. 담엔 꼭 렌트해서 다니는 걸로!

Last time, I talked about Pyeongchang Winter Olympics, the very second Oylmpics sponsored and hosted by Korea. If you want some info about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make sure you to visit the link below.

💃🏅🏆[한국어][EN][日本語] D-10, Prepare for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를 10일 앞두고 있습니다😁 / ピョンチャンオリンピックまで後わずか十日！

Jeju is the biggest island in Korea. It is about 2.5 times bigger than Busan, the city where I'm living now. There are about 0.6million people living in Jeju island, and there are lots of tourist attractions like 'Hallasan(Halla mountain)', 'Yongduam rock(dragonhead rock)', 'Seongsan sunrise peak'.

The symbol of Jeju island is a grandpa-shaped stone statue, called 'Dol hareubang'. 'Dol' means a stone in Korean, and 'hareubang' means a grandpa in Korean. In addition, since Jeju is the only place where can see a palm tree in Korea, a palm tree can be a symbol of Jeju.

Jeju is famous for its emerald ocean, and also various kinds of mandarines and tangerines. You're going to see Dol hareubang and tangerines literally everywhere.

Right after arriving Jeju international airport, we headed to the hotel where we made a reservation to check-in and put down some heavy luggage we had. I made a reservation where we can see the beautiful sea of Jeju in the hotel since the purpose of this trip was to take a rest.

After checking in the hotel, we headed to 'Jeju Folklore & Natural History Museum' riding in a taxi. Although we take off the taxi in front of the Jeju Folklore & Natural History Museum, the main purpose of it was to visit 'Jame guksu'. 'Guksu'means Korean-style noodle cuisine, and 'Jame' means sister. The main menu of Jame guksu is a noodle called 'Gogi guksu(pork noodle)'.

Since Jame guksu has become absurdly famous because of its exposure to various kinds of social media like Facebook, Instagram, and NAVER blog in Korea, we had to wait for about 40 minutes or so. After entering the restaurant, all you have to do is to make your order and get a waiting number from the waitress. After a long waiting, you're good to try Gogi guksu. The taste of it was much better than I thought. The boiled pork was a little solid and a little soft at the same time, which upgraded the deliciousness of it. And the soup was soothing, and and the taste of it was light and clean.

After finishing bowls of Gogi-guksu, we headed to a little stall next to Jame-guksu. There were Dol-hareubang(grandpa-shaped stone)-shaped orange juice and bread. Since we had to walk about 30 minutes or so to get to 'Yongduam', the next tourist attraction, we bought a bottle of orange juice and a pack of bread.

We were going to walk until we get to Yongduam originally, but we happened to know the journey from Jame guksu to Yongduam would be quite long, so we changed our mind and took a bus. After a ten-minute bus ride, we successfully arrived Yongduam. There, we found the dragon-shaped rock. Do you see that? The shape of rock is like, a dragon is crying over the sky.

It is said that there was a python who wanted to ascend to heaven. But to achieve its goal, it needed to steal a jade bead of a deity of mt.Halla. The python successfully had stolen the jade bead, but the deity realized its wicked act and felt rage, so he visited a sin upon the python. The python was shot by the deity's arrow, and naturally, failed to ascend to heaven. The python struggled with pain and had become Yongduam.

It's a sad story, isn't it?

After a short journey to Youngduam, we headed to a restaurant in Ramada Plaza hotel which is located next to Yongduam. All we had to do to get Ramada Plaza hotel was crossing a little suspension bridge. We visited a restaurant called 'TAMMORA', Korean-Japanese style restaurant. We actually were planning to try some Korean-Japanese table d'hote, but the waitress said if we didn't make a reservation, the table d'hote is not available.

So we resignedly ordered single dishes. We ordered Duruchigi, Korean-style stir-fried pork, and short rib soup with abalone. Although they were quite pricey, like, about $30 each, the taste of them was quite good.

After finishing our dining, we go stopped by E-mart and bought some snack and a bottle of wine to celebrate such a wonderful day. And we came back to the hotel, drank the wine, having an enjoyable little chatter.

The second day, we were going to get up early and watch a sunrise originally, but both of us were pretty exhausted so we abandoned the plan. Instead of watching a sunrise, we lied in and took a rest. We woke up late and headed to a restaurant for a decent breakfast. We usually don't get up early and do not eat breakfast when we're going on travel, but this time, we tried a breakfast in the hotel. And the result was? Absolutely great. Every piece of side dishes were delicious, we had a great time.

After finishing our breakfast, we chilled at the hotel room about 2-3 hours, and we checked out, left the hotel. And we loitered around here and there and headed to Jeju international airport. Since it was very first time for me to board the night flight, I was kind of excited. I took a video when the plane was taking off, and I also had taken lots of night-view photos looking through a little window of the plane.

Even though I cannot watch the stars twinkling since the plane didn't go up high, it was an impressive experience to have.I can't believe my eyes when the plane got into the downtown of Busan. There were so many lights below, welcoming my return to Busan.

Although it was a short overnight itinerary, I could fully enjoy the beauty of Jeju island. Needless to say, we also took a good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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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ステラです🌟😘　今日は、多くの方々が興味を表してくださった済州島（チェジュトゥ）旅行記を簡単にアップさせていただきます+_+　うーん..高校時代の修学旅行以来、たった一度も、済州島を訪問したことのない私にとって済州島という場所は'不思議なところ'そのもでした。だが、今度の旅行を通じて、自分に神秘的にのみ感じられていた済州島の本当の姿(?)を少し暴いて見ることができました。

今度の済州島旅行をひっくるめて一番多く接した物体(?)は断然、トルハルバンです。 (残念ながらみかんではないですね。（笑)）済州島のマスコットのトルハルバン、10年ぶりにその勇壮な姿を再び会って見ると、感無量でした。特に、リサイクルゴミの出し場で発見したトルハルバン形のマスコットが本当にかわいいでした。

家に来てちょいと探してみたら、キャラの名前は'ちびハルバン'ですね。'ちび'という言葉と、'ハルバン'という単語がなんだかマッチできないようですが、可愛いから、まあいいですよ😁

空港についた後すぐホテルに向かいました。ホテルに荷物を置いて、タクシーに乗り済州民俗自然史博物館に向かいました。博物館を観覧するために行ったのではなく、博物館の向こうにある'麺文化通り'で肉麺を食べるためにですね+_+　40分ぐらい待ってから店内に入ることができました。出てきた肉麺をみると、面の形もそうだし、また麺の上にいっぱい載せられている~~チャーシュー~~ボッサムの塊を見たところ、まるでラーメンを連想させるビジュアルでした。味をしっかりと感じて見たかったんですが、旅行初日コンディションが非常に悪く、と鼻は詰まり、くしゃみをおびただしくしながら、麺が鼻から入るのか口に入っているのかも知らない状態で肉麺一杯を食いつくしました。

食後には姉妹ククスの横にある小さな商店でトルハルバン形のみかん+ハンラボン果汁100%飲料、トルハルバンパンを買って龍頭岩(ヨンドゥアム)を見るために移動しました。寒いかも知れないと思いまして、緊張したままあらゆる服を全部着ていましたが、龍頭岩を見物している間にも、さほど寒くはありませんでした。木曜日なのに人が結構多かったんです。笑

龍頭岩(ヨンドゥアム)を見た後には、近くのホテルに行って簡単に夕食を食べました。ラマダプラザホテル1階にある'タンモラ'という韓一式食堂で夕食を食べましたが、予約をしないと、コースメニューが利用できないと言われ、単品メニューを注文しました。各３万ウォン値のカルビタンと広くトゥルチギを注文しましたが、'済州島まで来てこんなに高いお金を払い、このようなものを食べるなんて'とも思われましたが、'ヒーリング旅行'という趣旨に反しないように楽しい気持ちで食事をしました。食後、ホテルに戻ってきてはクラシック音楽をかけ、自分に合わない上品さ(?)をお見せしながらスーパーで買ってきたワインを一杯飲み、夜遅く眠りました。

翌日の朝、元々は午前7時ごろ起きて日の出を見よう思いましたが、前日夜遅く寝たせいか疲れに耐えられず、立ち上が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で、 8時半ぐらい遅く目を覚まして適当に顔を洗って朝食を食べに移動しました。旅行をする時は朝早く起きる方ではないので、ホテルの朝食を食べるのは今回が初めてでした。合理的な価格で思ったよりクオリティの高い朝食を提供してもらい、朝を元気に始めることができました。

食事をすましては、部屋戻り、チェックアウトの準備をざっとしておいて、ソファーにもたれたままブルートゥーススピーカーで'済州島の蒼い夜'を繰り返し再生で聞きながら、ホテルの窓越しに見える海をとめどなく見つめました。風が強く吹かなかったため、穏やかに揺れる波が心を落ち着かせてくれました。

ホテルのチェックアウト後はホテルの周辺をしばらく見回し、バスを乗ってラブランドに向かいました。そこで恥ずかしい(?)写真をたくさん撮りましたが、アップロードするのがちょっと困るので、皆さんの想像にお任せします。そこで適当に時間を過ごし、空港に向かって早い夕食を食べてからお茶を一杯飲んだ後、夜になって飛行機に乗りました。夜飛行機に乗ったのは初めてだったので、その時なんかドキドキしました。 😂 窓側の席に座って、写真を撮りまくりましたが、アイフォンで撮影したからか、とうていきれいな夜景は撮れませんでした。そのうち、一番上出来な写真を一枚をシェアーします^^

こうやって旅行記を書いてみるのは久しぶりなので何を書かなければならないかわかりませんね。短い旅行期間でしたが、落ち着いた気分で多くのことが考えられた旅行になりました。新しいポスティングの題材も得られ、'休息を通じたリフレッシュ'という言葉の意味もぼんやりと分かることができました。釜山(プサン)で見られる海とは全く違う感じの済州島の海、釜山市民に比べて親切な済州島の人たち,1時間間隔で一台ずつ通っている済州道のバス...いろいろと、新しい経験ができましたね。

あ、それから、バスで通ったら運転に気を使う必要がないので、もっと楽になろうと思ったが、間違えていたんです。かなり苦労しました（笑）。次は必ず、車のレンタルを！

#busy #kr-travel #life #travel

7 years ago in #kr by stella12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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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ble (64) 7 years ago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