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는 집에 돌아가시는 줄 알았는데, 여전히 여행 중이시군요.. ^^ 르바님의 '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순 있지만, 자유로울 순 없다.'라는 문구가 얼핏 떠오릅니다.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곳이라하면 제게 떠오르는 곳은 마카오? 정도였는데 이스탄불도 그런가보네요 ㅎㅎ
인구의 98%가 무슬림이지만, 이게 이슬람 국가가 맞나 할 정도로 개방적인 국가 입니다. 히잡은 의무가 아니며, 여성도 담배를 길거리에서 마음껏 핍니다.
생각했던 것과 다른 풍경이 펼쳐질 것 같아 더욱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설연휴인데도 제대로 챙겨드시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드네요. 아무쪼록 몸건강히 즐겁게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브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