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상황이 나아진 것 같긴 한데, 원래부터 보상을 많이 받아온 글에 찍히는 보상이 커지는 것과 함께, 뉴비분들이 자기 포스팅에 찍히는 보상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또한 조금은 커지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초반에는.. 보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찾아보고 다녔습니다만.. 그러다가 나중에는 딱히 보상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이 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냥 문득, 저와 동일하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지 못해 그냥 이것저것 올리면서 스팀잇을 하고 있는 뉴비분이나 보상이 적어 아쉽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떠올랐는데.. 해피워킹맘님과 마찬가지로, 글도 중요하지만 '소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라는 이야기네요. 제가 스팀잇에 들어와서 활동한 지 이제 한달 정도 되어 갑니다만.. 포스팅수를 포함한 댓글수가 1,400개 정도 되네요. (뭐 이게 많니 적니 잘했니 못했니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물론 제가 운이 좋은 케이스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개인적으로 보상에 연연해서 글을 쓸 때보다 소통에 집중했을 때(남의 글을 읽고 댓글을 열심히 달고 다닐 때) 스스로 느끼는 즐거움이 훨씬 크고, 보상또한 더 커진다는 걸 은연중에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이야기를 두서없이 써보았습니다.. ^^ 뉴비들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상 체계에 의해서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보니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보상을 엄청 높게 받으면서도 소통이 부족해 상대적 박탈감 엄청 느끼고 있지요. 사실 댓글에 대댓글 다는 것도 벅차서 매번 댓글을 달아드리지 못하고 있는데, 댓글에 대댓글에 또 대댓글로 이어지는 @megaspore님이나 @lovehm1223님 글 보면서 매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꾸준히 하시다 보면 소통도 하고 보상도 더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되요. 스텔라님은 벌써 명성도도 55나 되시니 이제 곧 뉴비 타이틀 떼셔야 할 듯 하네요.. ㅎㅎ
kr커뮤니티가 아니었다면 한달밖에 안 된 뉴비에게 이런 성장은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ㅎㅎ 사실 kr커뮤니티 내에 이렇게나 활동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기 전에는 제 댓글에 대댓글 달아주시지 않는 분들에게 조금은 서운함도 느꼈는데, 직접 활동해 보고 팔로워가 늘어가니 이제는 '아,그랬구나' 하는 기분이 듭니다. 사회에서도 다들 정말 바쁘신 분들인데, 이곳에서도 얼마나 바쁘시겠어요 ㅎㅎ그런 면에서 저도 정말 제 보잘것없는 댓글마다 쫓아다니면서(?) 대댓글 달아주시는 메가님께 정말 감사하고, 또 존경합니다(기승전 무한메가사랑입니다 하하^^) 그런데 사람마다 스팀잇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기에 대댓글을 못 달아주신다고 박탈감을 느끼실 건 전혀 없을 것 같아요! 댓글을 달아주면 감사한 거고, 안 달아주면 아~ 바쁘시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해피맘님~~^^
아닙니다~~
해피맘님이 그정도 보상을 받으시는건 많은 분들의 해피맘님의 포스팅에 대한 그리고 해피맘님의 스팀잇에 대한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반영하는 거예요..^^
우리 모두는 바보가 아니기에 함부로(?)좋지도 않은 포스팅에 그냥 소중한 보팅을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 던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과로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받고 계시는 거예요..^^
저야 집에서 아이만 보니 아이가 잠들면 틈내서 글 쓰고 대댓글에 전념을 하지만 제가 해피맘님처럼 회사에 나갔다면 저는 대댓글이 문제가 아니라 포스팅도 올릴 자신이 없네요 ㅎㅎ
그리고 상대적 박탈감은 어떤 분이든, 스팀잇의 어느 부분에서든 (보상이든 소통이든 명성이든) 누구나 피해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스텔라님~~^^
소통에 집중했을 때 스스로 느끼는 즐거움이 훨씬 크고 보상 또한 커진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ㄴ ㅏ는 이런 좋은 댓글을 봤을 때
ㄱ ㅏ끔 눈물을 흘린ㄷ ㅏ...
메가님~ 동에번쩍 서에번쩍 메가님~
메가님이 신출귀몰해주셔서(?) 정말 즐겁게 스팀잇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ㄴ ㅏ도 ㅇㅣ런 ㄷㅐ댓글을 봤을 때
ㄱㅏ끔 눈물을 흘린 ㄷr... ★
저도 신출귀몰하며 스텔라님의 눈물 ㄴ ㅏ는 댓글을 발견하고 ㄷ ㅐ댓글을 달 때 뭔지 모를 뿌듯함이..
딱 제 상황에 맞는 댓글입니다.
아직 무엇을 올려야할지 못 정한 뉴비이고
온갖 감정들이 제 블로그에도 있습니다.
지금은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매일 포스팅하고 소통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스팀잇을 하네요
헤븐리트리님~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편안한 마음으로 이곳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올려주시는 온갖 감정을 느껴보러 지금 방문할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자주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