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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면회

in #kr7 years ago

생각해 보니 저는 친구 면회를 간 적도, 친구가 면회를 온 적도 없었네요 ㅋㅋ '그냥 만나러 안 가도 자기 알아서 잘 살겠지'하구요. 제가 있던 부대는 엄청 작았던지라, 치킨을 먹으려면 면회오는 사람이 산밑에서 사서 올라와야 했는데, 전역자가 두어번 싸들고 와서 먹은 치킨맛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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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산속에 있는 부대인데도 오시는 분이 있다는것도 놀랍네요
저는 학생일때 군인 친구들 보고 아무런 생각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