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차를 타러가는데
천정에 티비형 전자 광고판들이
아홉 걸음 마다 앞뒤 두개씩 매달려있더군요.
아직은 쓸데 없는 걱정이겠지요.
에너지가 줄줄 세고 있는 모습.ㅡㅡ
10m터가 아닌 거리니 분명 보행자의
시선 분산을 막기위해 고민하고 설치했을 듯 합니다.
적당선을 찾아야 지구도 살고 인간도 살지 않을까 싶네요.
ebs에 통찰이란 프로그램에서 생물학 교수가
이야기한 내용이 잊혀지지 않네요.
지구에서는 5번의 대멸종 시기가 있었고
이 시기에 75%~95%가 멸종했다고 합니다.
대멸종은 기후와 환경의 변화 때문에 일어났으며
지금이 6번째 대멸종기라고 하더군요.
이전 지구에서 일어났던 대멸종의 시기에
나타났던 패턴이 그대로 보이고 있다합니다.
이전 대멸종기에 비해 속도도 매우 빠르게 진행중이랍니다.
이유는 너무 많은 사람의 생물량 때문이며
이전 대멸종의 공통점은 최고 포식자의 종은
멸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구 생태계를 유지하고 다른 생물과 어울려 존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상기온으로 너무나 뜨겁던 여름을 보내고 나니
더욱 걱정이 됩니다.
칼세이건의 말처럼
우린 이제 지구에 충성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기업이 ,정부가,바뀌길 기다리지 마시고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상의 끝에
생물과 환경을 사랑하기위해
조금 더 가까운 사람간의 사랑부터
시작하자고~
훈훈한 마무리이길 바랍니다.
글 다 쓰니 목적지네요. ㅎㅎ
제가 놀란을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인류의 종말은 인터스텔라버젼이 될 것 같아요^^
그러게요.ㅡㅡ
인간의 오만함이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 그렇게 되겠죠.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희망보단 절망만 보이네요.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아요.^^
맞는 말씀이네요 당장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라.ㅋ
알면서도 참 쉽게 안되는게 인간인듯 합니다. 그래서 지구가 이렇게 아파하고 이상기온으로 경고를 하는데도 참...
글 잘읽고 팔로우 하고 갑니다. :)
ㅎ 우선 작은 실천을 해봅시다.
아주 작지만 플라스틱 빨대는 사용을 안하고 있어요^^
카페에 가도 그냥 뚜껑을 열고 마셔 버립니다 ㅎㅎ
익숙해 지니까 똑같더라구요 :)
잘하고 계십니다👍👍
환경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요. 점점 기후가 변하고,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있어요 ㅠㅠ
그러게요. ㅡㅡ
애구애구 기특하기도 합니다.. ^^
이런 화경적인면까지 다 생각하고 글까지 올려주는 당신을
센스쟁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아직 어린사람들은 이런 자연환경문제를 그냥 지나가는 말로하거나 관심없는데 이런 관심으로 글까지 쓰는거보니 넘 기특하고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관심갖는 사람들이 많았음한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ㅋㅋ 기분좋아용.
sdaragon9님의 [다래곤9] 스파 유상임대 현황
체감은 못하지만 지금이 유래없는 대 멸종기라고 하더라구요..
이상기온, 미세 플라스틱, 죽은 거북 내장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 ㅡㅡ
너무나 많더라구요.
무.. 무서버요..
동감합니다.ㅜㅜ
더위가 가고있어요!!! 선선한게 좋네요
넵 😁
그러게요. 좋아지면 좋을텐데..
그래도 다행인건.. 인간은 그래도 생각을 하고,
함께 살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는 것과...
앞선 그 멸종에서도 살아남은 바퀴벌레보다도,
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
어쩌면 지구의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도
인간과 바퀴벌레는 서로 누가 더 오래 살아남나~~
내기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ㅎㅎ그럴까요? 😁
초록색.
자연의 푸르름을 볼때는 좋아 보이는데 ^^
저렇게 보니... 좀 별로네요 ㅎㅎㅎ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