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수 낭만포차거리

안녕하세요:)
어제는 짧게 1박2일 여수에다녀왔어요 !
느지막하게 저녁 8시쯤 도착해 여수 낭만포차로바로갔어요 ㅎㅎ
그런데..... 일요일인데.. 주차할곳이 ..한 5바퀴돈것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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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북적거리고 은근히 기분좋더라구요
인스타에서 엄청 핫한 13번 포차는 줄이 엄청길어서
바로 포기하고 조금이라도 한적한곳 찾아서 들어갔어요 ㅎㅎ 그래도 사람은 많았지만 ㅠㅠ
그리고 해물삼합 파는곳은 2~3군데밖에없는것같아요 🤔

드디어 자리잡은 곳 ㅎㅎ
해물삼합에는 관자+낙지+새우+삼겹살 을 김치와 양념으로 주더라구요 사진찍으려고하니 일하시는분이 이나무젓가락이랑 같이찍어야 한다고 ㅎㅎ

야외라그런지 불도약해서 엄청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어요😤
맛은 우선 관자도 크고 낙지도 크고 생각보다 푸짐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매운걸 너무 못먹어서 매콤했는데 지인들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이게 들어보니까 이포차를 열기위해서 심사를 한다구 하더라구요
음식이 통과해야 오픈할수있다던데 여기 포차가 1등 했데요 ~
포차시작하자마자 보이는 포차에요 😄

이거는 다트게임하면서 받은거에요
첨에 무조건 한번던져보래서 던졌더니 10발에 만원이라해서
아..속았다하고 던지니 6개가맞더라구요 ㅠㅠ
직원분이 본인이 하나 던지시더니 7개로 올려주시고 인형 골라가라구 하는데 엄청 작은거 주겠지했는데
뭐지..생각보다 큰거줘서 기분이🤘🤘
이크기에 만원이면 관광지치고 엄청 괜찮은거 아닌가요 ~.~ㅎㅎ

신나게놀고 부산돌아왔어요 !
날씨가많이풀려서 딱가기 좋더라구요
포차라구해도 천막이 다 쳐져있어서 괜찮았고
생각보다 화장실이 깨끗하구 좋아서 더 좋았어요 :)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